타 지역 엄마 공동체들과의 연대, 고민, 방향 나누기
엄마의 방학은 작년 <오소희 작가와 라라랜드를 찾아서>를 계기로 완주군 내 엄마들 뿐만아니라 타 지역 엄마들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엄마,아내,며느리,딸의 이름이 아니라 오롯한 나의 이름을 찾기위해 매월 책읽기와 작가초정 북토크,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와 그리기, 책 만들기,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 등등 다양한 활동등을 하고 있습니다. 엄마들의 이야기는 그다지 관심받지 못하지만 꾸준히 엄마들이 이야기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하다보면 조금씩 변화는 시작될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