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021년 전국 82개 군(郡) 중에서 최초이자 호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완주군의 비전(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과 군정목표(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 실현), 문화도시 사업의 필요성, 주민 의견 수렴결과, 도시분석, 문화특화지역사업과의 연속성 등을 종합해서 ‘만들고 부수는 도시’가 아닌 지역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공감과 공유, 혁신의 문화적 전통을 지닌 ‘함께하는 문화로 삶이 변화되는 공동체문화도시 완주’를 비전으로 삼고 ‘완주형 문화공동체’를 핵심가치로 하여 완주군의 미래비전을 문화로 실현하며, 지역의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문화적 전통을 창출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의 차별화된 문화적 정체성을 정립하는 데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완주의 새로운 문화전통 확립을 통한 지역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완주문화자원공유, 문화 협치와 사회적 연대를 통해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 고유의 문화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회복이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