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왜 완주를 떠날까? 또다른 이유를 찾아서
| 회의주제 | 사람은 왜 완주를 떠날까? 또다른 이유를 찾아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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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자 | 전별 | |
| 일시 | 2020-08-24 19:00:00 | |
| 장소 | Zoom 화상회의 | |
| 회의를 통해 나온 이야기 |
귀촌1세대,남의이야기,혁신도시,직장,교육환경,오해,불신,반목,준비 | |
| 사람은 왜 완주를 떠날까? 또다른 이유를 찾아서 - 완주 귀촌 1세대 - 완주에 내려와 비교적 평탄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오래동안 사람들을 지켜보면 무수히 많은 일들을 목격했다. 내가 남의 이야기를 직접 전하기에는 조심스럽다. - 혁시도시 이주민 - 남편의 직장을 따라 완주로 내려왔다. 지금은 이서에 있지만 10월이면 중동으로 이사간다. 주요한 문제는 교육이다. 솔직한 심정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가르치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다. 이사간다고 해서 완주에서 만난 인연들이 없어지는건 아니다. 혁신도시 안에서의 이동이다. 겨우 길 하나가 완주와 전주가 경계를 가르고 있다. - 온몸으로 버텨낸 완주 귀농귀촌자 - 수 많은 오해, 불신, 반목 등 수도 없이 많은 공격들을 당했다. 하나하나 풀어내자면 몇날 밤을 새도 모자라다. 나 같이 성격좋은 사람들은 할일이 많은 사람들은 금방 이겨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떠난다. 귀농관련 교육을 들으면서 느낀 것은 생각보다 준비 없이 오는 분들이 많았다. - 오늘의 시사점 - 별일 없이 잘지낸분들의 모습은 어떨까? 교육 문제, 그 고민의 깊이는 어떨까? 갈등의 유형, 어느 정도일까? 어디까지 더 들을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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