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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없는 깨끗한 완주 만들기

회의주제 쓰레기없는 깨끗한 완주 만들기
주최자 양가용
일시 2020-08-24 14:00:00
장소 전북 완주군 소양면 신교응암길 161
회의를 통해
나온 이야기
쓰레기불법소각, 쓰레기차량수거품목확대, cctv설치
요즘 우리 완주군에서 쓰레기가 많이 생겨나 청정 완주군의 환경이 조금씩 오염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당장 눈앞의 편리를 위해 은근슬쩍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전주한옥마을 관광객들도 완주에 머물면서 외부인이 버리는 쓰레기들도 많이 늘어난 것 같다.

거리에 쓰레기통이 사라진 요즘은 본인이 발생시킨 쓰레기를 다시 되가져가는 추세인 것으로 아는데 아쉽게도 우리 완주군에서는 쓰레기를 산책길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저수지 쪽을 가보아도 누군가 투척해놓은 쓰레기를 꼭 발견하게 되어 마음이 안좋다.
우리동네의 경우 마을회관 앞에 공사폐기물 등 외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갖다놓는 경우가 많아서 이장님도 골치를 앓고 있다.
도시는 여기저기 cctv가 많이 설치되어 있지만 우리 완주군에는 도시만큼의 cctv가 있지는 않아서인지도 모르겠다.

또하나, 가끔 동네에서 보면 쓰레기를 불태우시는 분들이 있는 듯 하다.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은 불법으로 알고 있는데 이를 모르는 어르신들도 있는 것 같다.
종이류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이나 비닐까지 한꺼번에 모아 태우는 경우도 많은데, 이럴 때 심각한 환경호르몬이 유출될 수도 있다.
도시의 아파트나 주택가에는 분리수거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시골에서는 아파트처럼 내집 앞에 그런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더욱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다.
주1회 쓰레기차량이 수거를 해가고는 있지만 쓰레기의 양에 비해 좀 부족한 면이 있고 공사폐기물이나 음식물쓰레기 종류는 수거조차 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제안사항)
- 현재 쓰레기 수거차량의 수거품목을 확대해줬으면 좋겠다(음식물쓰레기 포함)
- 완주군에서 나서서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인식을 어르신들을 포함한 군민들에게 널리 홍보해주었으면 좋겠다.
- 마을회관 등 외부인이 주로 쓰레기를 몰래 투척하는 장소가 마을 안에 있다면 해당장소 근처라도 cctv를 설치해주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우리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다시 깨끗하고 생기가 넘쳐나는 완주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 회의를 통해 우리 주변의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주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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