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지하주차 이대로 괜찮나? (안전불감증? 안전과민증?)
회의주제 | 전기차 지하주차 이대로 괜찮나? (안전불감증? 안전과민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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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 최은정 | |
일시 | 2024-10-26 15:30:00 | |
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원둔산5길 34 (둔산리) 1층 cafe | |
회의내용 |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 |
* 전기차 지하주차장 주차문제 -최근 전기차의 지하주차장 화재로 피해가 많긴 했지만, 무조건적인 전기차의 지하주차장 출입을 금지하는것은 전기차주에 대한 차별이고 재산권 침해이고, 마녀사냥과도 같은 느낌이 든다. 아파트 주민 과반수가 지하주차장 출입을 금지하는것에 동의 한다면 슬프지만 그것은 따라야 한다고 생각은 한다. 하지만 전기차주가 차를 구입할 때 자신의 차에서 화재가 날것을 예상하고 구입하지는 않았다. 물론 같은 전기차주의 입장에서도 이런 화재사고의 소식을 접하게 될때마다 설마... 내차에서도 저런일이 발생하여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일이 발생할까 무서운 마음이 든다고들 이야기는 하신다... * 지하주차장에만 설치되어있는 충전기 -대부분 아파트에 충전시설이 지하주차장에 설치가 되어있다. 화재사건이 발생했다고 하여 모든 아파트들이 지상으로 충전시설을 다시 설치를 한다면 전기차주 입장에서는 다른 입주민들의 눈치를 덜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지상으로의 재설치는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라면 모를까 기존 아파트에서는 힘든일이 아닐까 생각된다. * 전기차주의 노력 -전기차주 역시 다수에게 피해를 입히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마음가짐이라면 왠만하면 스스로가 지상주차를 하려고 노력해야 할것이다. 지상에 주차 자리가 없다면 어쩔수 없지만 지상에서 먼저 주차자리를 찾아 보려는 노력정도는 하면 어떨까 싶다. 또한 충전이 끝났다면 1시간 내에~ 빠른시간 내에~ 충전기를 빼려고 애써야 한다. 지금 회의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는 나 역시 전기차주이지만... 요즘처럼 전기차 화재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이런 시점에도 충전이 끝난지 몇시간이 지나도 충전기를 빼지않는... 아니 다음 외출할때까지 뺄 생각이 없는 차주들이 참 많다... 정말 이해 할수도 없고 반성해야할 일이다. 수고스럽고 귀찮은 일이지만 이정도의 각오도 없이 전기차를 선택했단 말인가... 스스로 화재사고가 나지않을수 있도록 우리선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은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배터리 용량 90% 충전율 제한 설정 필수! 100% 충전이 되지 않게 90%까지만 충전이 되게끔 설정하는것에 동참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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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 ||
* 강압적인 전기차의 지하주차장 출입을 금지하는것은 차별! 전기차주가 스스로 지상주차를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전기차 충전 배터리 용량을 90%까지만 충전할 수 있게 충전제한설정을 한다. * 충전이 완료되면 가급적 충전기를 빨리 빼려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아파트 관리직원분들도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문제에 늘 신경을 써주셔서 cctv를 한번이라도 더 유심히 바라봐 주신다거나, 경보음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거나, 충전기 를 오래동안 꽂아두는 얌체 주민들을 관리해주시길 바란다. * 이미 지하주차장에 충전기가 설치된 아파트는 지상으로 옮기는것이 비용적인 문제나 여러가지 문제등으로 쉬운일이 아니기에 시일이 걸리겠지만... 신설 아파트들은 무조건 지상에 충전기를 설치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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