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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돌봄의 필요성

회의주제 마을 돌봄의 필요성
주최자 황미순
일시 2024-05-21 11:00:00
장소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화산면 화산로 830-14 (화평리, 화산면사무소) 2층 화산골작은도서관
회의내용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도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많고 수준별로도 들을 수 있으며 교통편의도 좋았지만 시골로 이사하여 살게 되면서는
교통도 불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라기 이전에 아이들 관련한 프로그램 자체가 거의 없어서 방과 후나 방학 동안에
아이를 케어하기가 너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전에 살았던 김해 지역에서는 방과 후 아동들의 돌봄을 위해 아이를 학원 뺑뺑이를 돌려야 하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과
아이들의 피로도를 해결하고자 각 거점 지역의 작은 도서관이나 공공시설을 빌려 마을 주민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아이들에게 공유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노력을 보았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교사로써 또는 사회 활동가로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가운데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장점들을 서로 공유하며
개선해 나가는 모임들이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시골 지역에서 살았던 나 또한 이러한 마을 교육 공동체 모임을 통한 아동들의 돌봄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함양 교육지원청에서는 시골 지역에 줄어가는 아동과 젊은 중 장년층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토대로 이러한 마을
교육(돌봄) 공동체에 대한 교육과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외부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마을 교육 공동체 지도자를 초빙하여
학부모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노력을 하였었다 는 경험을 공유하며 현재 살고 있는 완주군
화산면도 완주군의 끝자락, 골짜기 시골로 아이를 키우기에는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이 있지만 이러한 타지역의
사례를 통해 완주군과 교육지원청에서도 노력을 보여준다면 참여할 부모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는 의견도 나누었다.

그러면서 각자 학부모들이 돌아가면서 자신이 자신 있는 과목을 자녀들에게 전수하거나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더욱
발전적으로 자리 잡아 가기를 희망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1. 아동 관련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
2. 한 가지 프로그램이라도 꾸준히 1년 이상 지속 되었으면 좋겠다.
3.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 는 희망을 기반으로
마을의 재능을 가지고 계신 분들과 다양한 의견을 조합하여 프로그램 개설이 되었으면 좋겠다.
프로그램 개설이 되면 재능을 기부해 주시는 분에 대한 소정의 사례비, 아이들 수업 관련 재료비나 간식비가
필요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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