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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작은영화관 미운영 장기화에 대해 논의합니다.

회의주제 완주작은영화관 미운영 장기화에 대해 논의합니다.
주최자 이주연
일시 2023-09-05 10:00:00
장소 전북 완주군 고산면 남봉로 126 (읍내리) 1층
회의내용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1. 휴 시네마 휴관기간동안 대체하여 이용할 수 있는 완주군 내 문화 시설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 완주군미디어센터 또는 완주군 지역 내 도서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완주군미디어센터는 지리적으로 봉동, 삼례 및 이서와는 상대적으로 거리감이 있어 이용이 쉽지 않고, 최신의 영화를 감상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완주문화예술회관 공간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공연이 비정기적이라 내가 원하는 날짜, 시간에 이용할 수 없는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공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시간 선택에 제약이 있습니다. 관람 연령의 폭이 넓어 때로는 미취학, 초등학교 저학년생에게 부적절한 단어나 상황들이 연출되기도 하여 불편한 부분이 생기기도 합니다.
- 도립미술관, 삼례문화예술촌, 소양 완주풍류학교, 삼례 그림책미술관, 혁신도시 예술극장 숨 등이 있는데 완주군 내 문화 시설이 있어도 홍보가 적거나 지리적으로 거리가 멀어 관람하기 힘들기도 합니다. 휴시네마 상영관을 활용하여 영화를 관람하고, 아이들과 예술 작품을 볼 수 있고, 소극장처럼 공연을 관람 하는 곳으로 활용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 생각보다 완주군에 문화예술공간이 많지 않다는 것과 지리상 이서나 구이쪽에서 특히 쉽게 접근할수있는 공간들이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역에 어떤 문화 공간들이 있는지 홍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서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은 특히 김제나 전주로 다 나가니 이 시선을 완주군 내로 돌릴 수 있다면 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휴 시네마의 재개관을 독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싶습니다.
- 계속되는 재개관 연기에 아쉬워하고 기다리는 주민들이 많을것입니다. 지금처럼 대표없는 회의를 열어 의견을 모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소통하고 싶습니다.
- 군 자체에서 문화지원사업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기관에 문의하고 싶습니다. 완주군에 하나뿐인 영화관람시설임에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공간이 긴 시간 방치되고 있는 듯해서 아쉽습니다.
- 휴 시네마의 재개관을 주민 입장에서는 사업 소속인 완주군청에 문의 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휴시네마 홈페이지에 완주군청(063-263-9012)에 휴시네마의 현 상황과 지역주민들이 완주군 내에서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재개관의 방법을 문의 해 보는 것입니다.
- 재개관을 하게 되면 휴관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자체의 관리 감독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 지역에 작은 영화관이 꼭 필요하며 재개관을 요청합니다.

3. 휴 시네마가 재개관한다면 운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이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싶습니다.
- 완주군에 위치해있지만 근접한 지역에서도 이용할 만한 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으면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근거리에 함께 이용가능한 관광지를 포함한 '전북투어패스'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등록되어있는 6가지의 관광지만이 아닌, 음식점, 카페 등을 추가해 관광, 식사,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는 완주투어패스로 관광객 유치까지 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용객이 적은것을 보완하기위해 연간 회원권이나 상영예정작을 고려해 단체의 선예약제 도입을 방법을 제안합니다. 가까운 봉동/삼례/고산에 거주하는 군민의 이용률이 높을것인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집단, 단체의 예약에 대해 시간대나 상영작이 조율 가능하다면 이용이 용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상영시간에 대한 수요조사를 해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유동적으로 운영하는것을 제안합니다.
- 전주처럼 영화 관람을 하면 주변 상권 이용 시 할인을 한다든지 이용 시 혜택을 본다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가성비 있게 이용할것같습니다. 그리고 영화 관람 뿐만아니라 그 주변에 작은 행사라도 같이 한다면 아이들 데리고 영화도 보고 체험도 하며 많은 이용이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다시 개관한다면 홍보가 잘 되면 좋겠네요.
- 휴시네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바로 인접해 있습니다. 창의체험 시간을 활용해 학교에서 정기적으로 최신 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휴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하면 인근 식당가 및 카페의 할인권을 연계해준다면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재개관 시 매일 운영보다는 주말을 포함하여 적정기간동안 탄력적으로 운영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지역민들의 많은 관람이야말로 최대한의 도움이라 생각 합니다.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통해 무료 영화관람권이라든지 그곳에서 판매 되는 팝콘무료증정권, 주중 영화할인권등을 배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학교나 기업의 단체 관람으로 운영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도 상영횟수를 늘리는 것도 지역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 같습니다.
- 휴 시네마가 재개관 한다면 상영시간외에 지역민들에게 공간대여를 통하여 열려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영화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변의 청소년들의 도움으로 하여 봉사활동을 하는 방법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은 공간을 방치하지 않고 속히 휴시네마의 재개관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영화 관람을 포함한 완주 마실 코스 등의 스탬프 투어를 기획해보면 지역민의 관심이 생길 것 같습니다. 영화관 로비를 영화와 관련 된 원데이 클래스 등 지역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체험형 장소로 꾸며 자주 드나들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감성적인 공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곳에 가면 느껴지는 어떠한 감성이 있어서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인식되면 좋겠습니다.
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 지역민들 모두 휴시네마의 빠른 재개관을 원하고 있습니다. 재개관 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사업자 선정 및 운영에 완주군에서 관심을 갖고 지지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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