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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의 정체성 및 역사적 가치 활용방안

회의주제 소양면의 정체성 및 역사적 가치 활용방안
주최자 박영환
일시 2023-09-02 18:30:00
장소 전북 완주군 소양면 전진로 907 (해월리) 미쁨 채식부페
회의내용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1. 소양면의 한지 역사 재 조명이 필요한 이유?
전주가 한지로 유명하지만 실제 한지는 소양면, 동상면에서 만들어 전주로 유통했다.
소양면에서는 상리와 대승리, 동상면에서는 밤티마을과 황조리 마을에서 닥나무를 심고 계곡물을 이용하여 한지를 생산했다
전통방식으로 한지가 생산되는 과정을 대승한지 마을에서 체험을 통해 알리고는 있지만 외부 체험객이 많이 오지 않고 지역에 있는 주민들조차 활용하지 않고 있어 잊쳐져 가는 모습이 안타깝다. 소양하면 한지, 한지하면 대승한지마을, 행정, 주민 모두 “고려지”의 원산지인 소양 한지의 전통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 소양초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4개 교육기관을 소양초로 통합하는 논의가 필요한 이유?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소양초등학교
1924년 10월 소양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올해 10월 6일이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다.
시설 개보수 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하여 주변이 깔끔하고 좋다.
소양면에 동양초, 소양 서초, 송광초, 소양초 총 4곳의 초등 교육기관이 있다.
인구가 줄어들고 외부 유입이 적어 갈수록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수가 줄고 있다.
4곳의 교육시설을 운영하기 보다는 소양초 한곳으로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3. 대승을 거둔 임진왜란 웅치 안덕원 전투 재조명 필요?
소양 추진위원회가 2007년 조직되고 활동한 결과 전적지가 국가 사적 지정이 되었다
소양의 정통성과 역사적 가치를 재 조명하기 위해 소양면에서 주민들과 함께 임진왜란
육상 최초의 승리인 웅치와 안덕원 전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현재 도와 군에서 주관하는 행사와 소양면 행사를 별도로 분리할 필요가 있다.
초등 3학년, 4학년 교과서에 다루는 내용을 심도있게 학생들에게 가르칠 필요가 있다
사적지정이후 성역화 사업이 이루어질 때 진안군 부귀면과 경합할 소지가 있어
소양면 별도 성역화 사업을 위한 추진조직이 필요하다,
소양 ic를 소양 웅치 ic로, 면사무소 뒤에 추진되는 면민운동장을 웅치광장으로
명명하여 웅치전투를 자랑스럽게 홍보해야 한다.

4. 조선시대 전주로 들어가는 길?
현재는 진안에서 전주로 들어올려면 보령재길, 모래재길, 곰티재 길 3갈래 길이있다
역사적으로 3길 모두 크고 작은 사고로 지역민들에게 아픔이 있는 곳이다.
소양면 사람중 사고로 안다친 인척이 없을 정도로 사고가 많았던 곳이다.
지금은 도로가 잘 정비되어 접근성이 좋아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통행하고 있다,
3곳의 길중 곰티재길은 산악 자전거 동호회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곰태재길을 활용하여 소양면에서 동호회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면 좋을 것
같다.

5.갈등과 대립을 완화해서 통합의 길로?
소양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 면민의날 추진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소양면 단체장들간의 생각의 차이로 일부 갈등과 대립이 지속되고 있다. 지역민들의 의견을 통합할수 있는 소통의 장이 필요한 시점이다.
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회의 결과 키워드 요약하면
1. 대승한지마을 활성화, 지역주민및 행정의 관심
2. 소양초 100주년, 학생수 감소, 4개 학교 통폐합
3. 소양의 정통성 확립을 위한 웅치전적지 재조명, 웅치 이름 활용
4. 곰태재 활용, 자전거 동호회 행사 필요
5. 지역단체장들 소통 필요, 화합과 단합

추가적인 회의를 통해
1~5 핵심 내용중 현실성 있는 주제로
소양면의 정체성 및 역사적 가치 활용방안을
다수가 원하는 방안으로 세부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음

추후 1~2차례 대표없는 회의를 신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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