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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를 어떻게 모아낼 것인가?

회의주제 초등돌봄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를 어떻게 모아낼 것인가?
주최자 신명진
일시 2023-05-27 14:00:00
장소 전북 완주군 고산면 읍내7길 52-5 (읍내리) 완주군창업보육센터 102호
회의내용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학부모회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소수의 목소리로는 문제해결이 어렵다.
소양면의 경우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돌봄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있다. 학부모들이 협력해서 문제를 해결해 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야 한다.
동네마다 놀이방(방과후 돌봄이 가능한)이 있어야 하는데, 초등돌봄 인프라가 약하다. 진안 백운면(흰구름도서관)의 경우에는 마을에 도서관이 있어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공간이 있는데, 완주의 경우에는 24시간 초등 돌봄(청소년 포함) 이라는 인식이 없어서
아이들이 방치되는 경우가 있다.
시니어에서 보안관 시스템... 아침 저녁 등하교 길에 케어해주긴 하나 그것도 일부분에 해당한다.
방학중에는 전체 방학기간에 턱없이 모자라는 2주 정도만 방학돌봄이 있으나 점식식사가 제공되지 않는다.
완주군 전체의 문제다. 아이들을 학원으로 내모는 것도 이런 돌봄 사각지대의 문제가 심각하다.
방학기간에는 부모에게 전적인 돌봄책임이 가게 되니, 사각지대의 문제를 함께 집단의 힘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
최소한의 요구를 해보는 것은 어떤가

방학중 돌봄기간 연장, 점심식사 예산 확보가 꼭 필요하다.
부모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함께 협력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완주군 전체적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학부모, 학교, 교육청이 함께 돌봄사각지대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

각자도생, 사교육으로 문제를 풀려고 할 것이 아니라 공교육 테두리에서 충분히 고민했으면 좋겠다.
방학중 방과후 돌봄이 체계적으로 안정적으로, 빈틈없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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