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서명란
서명초기화
확인

스킵 네비게이션


지난 회의

악취로부터 자유로운 완주 만들기

회의주제 악취로부터 자유로운 완주 만들기
주최자 김수정
일시 2023-05-11 18:00:00
장소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891-1 1층
회의내용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올해 2월 9일자 기사에 완주군수가 환경문제의 근본적 해결에 나선 가운데 양돈장 재가동과 관련한 악취 민원이 10여년만에 일단락돼 주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는 기사와 함께 장기간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해 온 악취와 환경문제 해결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기사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지 눈 가리고 아웅인 입발린 소리인지 여전히 나는 알 수 없는 화학냄새를 비롯한 각종 퇴비 및 불쾌한 악취냄새로부터 우린 자유로워줬다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현재 둔산리에 살고 있는 우리는 모두 10여년 넘게 살고 있는데 악취로부터 해방되었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공단을 둘러싸고 주거공간이 밀집되어 있는 특이한 형성이지요.
그렇다고 공단안에 있는 공장들을 다른 곳으로 보낼 수도 없고 주거지를 이전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먼저, 완주군과 공단 안에 유입되어 있는 공장들이 주기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협력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공장들이 있어 완주가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고 주민들 소상공인들 모두가 먹고 살아가고 있기에 군은 공장만의 문제가 아님을 알고 같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관리감독하는 체제로 움직여야하지 않나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한 완주에는 농사를 짓기도하는데 농사철이 되면 퇴비냄새로 인한 악취도 심합니다.
규제를 강력히하여 악취가 나지 않는 퇴비를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 지원하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했으면 합니다.

주민도 건강하고 공단안의 공장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완주공단하면 악취가 아닌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으면 합니다.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