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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고 있는 만경강 산책로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

회의주제 달라지고 있는 만경강 산책로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
주최자 심원보
일시 2023-01-19 18:00:00
장소 전북 완주군 봉동읍 하보상길 9-3 (낙평리) 202호
회의내용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참가자들은 2,3년전부터 종종 만경강(봉동읍내 부근)을 산책하거나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봉동읍내 부근 만경강변은 접근성이 좋아서 아침과 오후, 저녁등에 꾸준히 주민들이 오고가는 산책로입니다.
올해 만경강 정비사업으로 인해 늘 다니던 산책로에 바닥이 도색되거나, 빛나는 조형물들이 추가로 설치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관하여 참가자들과 그전과 달라진 만경강변 산책로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는데요, 대체로 바닥에 새롭게 도색된 부분에 대해선
부정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칠하기전이 오히려 자연스럽고 낫다고 했습니다.

산책로 좌우 가장자리에 설치된 도로표지병(태양광, 매립형)에 대해선 밤에 길양쪽에서 반짝이니까 산책로가 흡사 고속도로 처럼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었고, 대신에 밤에 어둡고 산책로 좌우는 경사면이라 안전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외에 만약 만경강 산책로 정비관련 예산을 계획하고 집행하는 입장이라면 어떻게 쓸것인지 의견을 나누었는데요,
한분은 지금의 산책로는 산책이나 러닝용도로만 쓰이는데 산책로 아래에 만경강변 부지가 넓으니 버스킹공연을 지원하는 설비나 운영예산을 편성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주었고요,
한분은 만경강 산책로 정비와, 마그내다리 근처에 징검다리가 하나 놓여있는데, 시민들이 좀더 만경강으로 내려갈수 있게끔 좀더 징검다리를 추가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저는 만경강산책로가 만경강과 동떨어져있어서 만경강을 좀더 가까이서 걸을수있는 강변 생태 산책로가 아래에 조성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었습니다.
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만경강 정비로 새로 추가되는 조형물들이 마음에 드는 부분(야간 도로표지병)도 있는가 하면 대체로 아쉬운 부분(바닥면 도색)들도 있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좀더 사전에 여쭤보고 반영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만약에 주민참여예산으로 만경강 산책로 정비를 한다면 (주민다수의 의견에 따라야겠지만) 시민들이 즐길수있는 버스킹 공연을위한 지원이나, 징검다리 신설, 만경강바로 옆에서 걸을수있는 생태산책로등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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