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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기 좋은 구이만들기

회의주제 아이키우기 좋은 구이만들기
주최자 장세화
일시 2022-05-24 14:00:00
장소 전북 완주군 구이면 원계곡길 21-13 (계곡리) 꼬꼬하우스
회의내용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회의 참가자들은 구이 소재의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부모들로, 구이에서 거주중인 학부모 및 전주에 거주중이면서 구이로 초등학교를 보내는 부모들이였다.
우선 공통관심사인 구이소재의 학교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고, 참여자 모두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으며 자유스럽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학교에 대해 만족하고 공감하였다.

그러나 구이에 살면서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이후, 아이들의 돌봄을 책임져줄 수 있는 곳이 지역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한곳 뿐이고
도시의 아이들에 비해 체험 및 교육의 기회가 적음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 하였다.
태권도, 피아노, 미술 등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싶은 아이들은 무조건 전주로 나갈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부지런한 부모의 역할을 해야만 가능하다는 슬픈현실에도 공감하였다.

또한 다양한 생태문화자원을 가진 구이에서 생태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이루어 진다면 더욱 좋을것 같다는 점도 공유하였다. 구이에 살던, 전주에 살던 구이소재의 초등학교를 재학중인 아이들의 우리가 사는 지역에 대해 더 많이 탐구하는 기회를 갖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체험의 기회가 공공의 영역에서 많이 이루어 지지 못하는 것 같다고 다같이 한목소리로 공감하였다. 현재 이러한 활동이 이루어 지고 있다 하더라도 구이거주중인 부모들에게 공유가 되지 않는 것 또한 문제로 지적되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구이에서 체험 및 활용할 수 있는 지역자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생각보다 많았다.
구이생활문화센터, 청정인성수련원, 술박물관, 대덕도서관, 모악작은도서관, 아마존 등

구이에 소재하면서 활용가능한 지역문화자원들을 한번 정리해보자는 의견도 나왔다.
어떤체험이나 경험을 할 수 있는지,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등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해보고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아보기로 했다.

또한 구이생활문화센터의 적극적인 활용과 아이디어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다함께 돌봄>이라는 공공돌봄시설이 완주군에 7개가 생겼고 8,9호점은 이서와 소양에 생길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예산문제로 8,9호점은 아직 설립되지 못했으며 구이는 아예 계획이 없다고 한다.
지역아동센터 이외에 학원 등의 다른 대안이 없는 구이의 아이들에게도 공공돌봄시설이 필요한데 이런 것들이 아직 마련되지 못한다면,
구이생활문화센터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러한 부분을 보완해줄 수 있는지 문의해 보자는 의견도 있었고, 프로그램이 더 다양화 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첫 모임자리 여서 그런지 모두들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 했고
지속적인 회의와 모임을 통해서 구이에서 적용가능한 구이만의 특색이 있는 프로그램을 생각하고 제안해 보자는 것으로 결론을 내고 다음 모임을 기약하였다.
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구이소재 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이 모여 구이에서 아이키우기에 대한 장점을 공유했다.
천혜의 자연을 가진 것에 비해, 생태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부재한 것에 대해 아쉬워했고
또한 구이소재의 지역문화자원 및 시설들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공감하였다
학교방과후 돌봄 이후 돌봄에 대해 필요성을 공감하며
구이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한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해야겠다고 공감했다.

향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서
구이소재 지역문화자원 및 시설목록을 정리하고 활용방안 아이디어를 모아보고
구이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활성화의 아이디어를 모아 제안해 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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