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서명란
서명초기화
확인

스킵 네비게이션


지난 회의

모두의공간재발견

회의주제 모두의공간재발견
주최자 김수정
일시 2022-05-06 10:30~12:20
장소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3로 54 (둔산리) 2층
회의내용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우리동네 둔산리에는 아이들 및 어른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얼마나 있으며,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숨겨진 공간들을 어떻게 하면 알리고 활용하고 이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둔산리에는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져있고 주민들과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둔산공원과 소나무 숲으로 알려진 우동공원이 있다. 둔산공원과 우동공원에서는 다양한 행사들도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둔산공원에는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터도 형성이 되어 있어 현재 많은 아이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둔산공원과 우동공원을 찾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있고, 이 외에도 둔산리 안에는 숨겨진 작은 공원들이 여러 곳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이러한 곳들 중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로는 두 곳을 뽑을 수 있는데, 흔히들 1놀이터와 2놀이터로 구분지어 부르는 듯 싶다. 이 중 1놀이터는 예전에 이곳에서 작은 플리마켓이 열리기도 했던 곳이지만 2놀이터는 아이들이 어릴 적 한 두번은 가서 놀았던 기억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2놀이터는 일명 흙놀이터로도 불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예전에 우리의 기억으로는 그닥 환경적으로 깨끗한 공간은 아니었지만 오고가며 볼 때에 이제는 청소해 주시고 계시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공원 주변으로 나무들이 둘러싸여있어 초록을 뽑내고 있지만 찾는 이들은 많지 않는 듯 싶다.
이 공간을 알리어 주민들 누구나 이용하고 아이들이 이곳에서 즐겁게 뛰어놀기도 하고, 가끔은 버스킹의 공간이 되기도 하고 전시를 하기도 하는 문화공간으로 바뀐다면 아담한 무대공간의 역할과 아이들의 문화공간이 되고 골목이 좀더 활기차지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나누어 보았다.
이 공간을 활성화 시키면 좋겠다는 시발점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가며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다보면 더 좋은 아이디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문화공간을 꿈꾸는 시간이 되었다.
image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