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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온택트 시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 회의

회의주제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온택트 시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 회의
주최자 김언경
일시 2020-10-19 10:00:00
장소 전북 완주군 상관면 신리로 61 (신리) 세림빌딩 3층
회의를 통해
나온 이야기
정신질환자!!! 온택트 과연 가능할까?
1. 코로나가 장기화 된다면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더욱 고립될 것인가?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정신질환은 고립되고 외로운 병이다. 그런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더욱 정신질환을 가진 동료들끼리도 어울려 지내지 못해 더욱 고립되고 외로운 상태에 이르고 있는 것 같다. 또한 환경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도 대도시보다 지방으로 갈수록 더욱 고립은 깊어 질 수 밖에 없다(학력이 낮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들이 적기 때문.... 그리고 지방으로 갈수록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나 안 좋은 인식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고령일수록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은 쉽게 깨지지 어렵고 지방으로 갈수록 고령자가 더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하여 일반인보다는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코로나전염에 더욱 취약한 계층으로 되어 더욱 이들의 모임은 제한이 되어 지고 있다. 이들의 행동에 많은 제한을 두고 있다.
2. 그렇다면 우리는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온택트를 어떻게 적응하게 만들것인가? 혹은 고립된 생활에서 어떻게 벗어나게 만들것인가?
수도권 지역은 다양한 매체에 자주 노출이 되어 있고 고학력을 가진 정신질환자들도 많아 주변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온택 트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방에서는 저학력자,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완주지역에 있는 정신질환자들은 대부분 2G 폰을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하여도 핸드폰 요금의 부담으로 데이터를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온택트 시대를 적응하기 위한 과정들이 더욱 힘들고 쉽지 않을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하나씩 해 나가야 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은 건 온라인 구축에서부터 고민이 많다는 점이다. 데이터부터 전자기기를 모두가 갖추기는 어렵다는 점!! 온라인 구축을 위한 정책을 마련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점!! 그래서 더욱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기도 함.
3. 그렇다면 우리가 모여서 이들을 위해 해 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한두명이라도 현재 가능한 사람들은 무조건 시도해 봐야 한다는 것!
조금이라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
그리고 온택트에 필요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 및 적용에 대해 사업을 구상하고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자금을 지원받아 실행해 보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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