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의 대안교육, 홈스쿨링에 대해 고민해본다.(학습편)
| 회의주제 | 코로나시대의 대안교육, 홈스쿨링에 대해 고민해본다.(학습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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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자 | 김명주 | |
| 일시 | 2020-09-28 17:00:00 | |
| 장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해월신왕길 15 (해월리) | |
| 회의를 통해 나온 이야기 |
홈스쿨링, 자기주도학습 | |
| 올해부터 학생들이 정상적인 등교를 하지 못함에 따라, 가정 내에서 홈스쿨링을 많이들 하고 있어요. 먼저 홈스쿨링의 학습적 장단점을 생각해볼게요. * 일단 제가 생각하는 홈스쿨링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가 하고 싶은 공부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대한민국 교육은 일정한 커리큘럼 아래서 모든 학생들이 같은 교육을 받고, 같은 시간 공부하는 것을 기본으로 짜여 있어요. 하지만 홈스쿨링은 그러한 제한이 없죠. 아이가, 혹은 부모님이 원하는 학습을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이 홈스쿨링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아이가 학교에서는 배우기 힘든 과목 제2 외국어, 예체능, 혹은 그 외에 영역들을 본인이 원하는 만큼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거죠. 따라서 깊이있는 자기주도 학습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 교육부에서 정해진 교과과정을 반드시 따라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21세기는 창의적인재가 필요한 사회니까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창의성의 출발이죠. 수학, 국어, 영어, 사회, 과학 등등의 여러 학문이 다양한 교재로 출간되어 있고, 내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 깊이있는 배움을 한다면 부모로서도 흐뭇할 것 같아요. * 홈스쿨링의 어려운 점은, 함께 있는 엄마가 건강이 좋지않을때나 슬럼프에 빠질 때 아이들을 돌볼 수 없을때가 문제에요. 자기주도학습이 습관되지 않을 경우에는 엄마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가장 큰 숙제이죠. *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방법은 도전을 제공하고, 성공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끈기를 격려하는 것, 관심있는 있는 것들을 육성하는 것, 작은 포상제 등등이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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