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사회적 문제을.. 치유농업 문화활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대한은 없을까?
| 회의주제 | 현 사회적 문제을.. 치유농업 문화활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대한은 없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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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자 | 최숙 | |
| 일시 | 2020-04-04 11:00:00 | |
| 장소 | 전북 완주군 화평1길48 | |
| 회의를 통해 나온 이야기 |
현사회적문제를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대한은 없을까? | |
| 4년 전 부터 함께 활동하며 에버팜 치유농장에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통하여 농업의 문화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온 에버팜협동조합 조합원들과 지역활동가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현 사회적문제를 우리가 활동하였던 치유농업을 통하여 해결해나갈수 있는 방법과 또 현 시점의 문제를 어떠한 대한이 있을지 소통하였습니다. 2020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위해 기획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3월부터 진행 예정인 계획이 모두 무한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장소상 특성과 내용을 활용하여 현사회적문제가 되고 있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지켜가며 저희의 장점을 활용하여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대한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함께 활동하신 선생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 상황들을 서로 이야기하며 함께 고민하고 찾아가보면 좋겠습니다. 현재 어르신들이 아침 녁으로 운동을 나오시는데.. 에버팜농장 앞을 매일 지나다니십니다. 어르신들에게 여줘보니.. 경로당 폐쇠 하여 갈곳이 없어 답답하고, 집에만 있으니 우울하다고 하시고,그리고 혼자 밥을 먹으려니 입맛도 없다고.. 특히 농촌 마을에서의 상황은 고립, 우울, 공포감이 들며, 활동량이 적어 신체적 움직임이 적어지면서 어르신들에 건강에도 위험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되도록 접촉이 적게 개인적인 활동프로그램을 구성해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예을 들어 앞에서 천천히 시범을 보이면서.. 따라 하실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료는 미리 준비하여 소독하고, 진행하면 어떨까요? 접촉율이 적도록 유도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화산 대평마을 어르신들은 그나마 아침저녁으로 운동하시면서 에버팜에 들려 서로 잠시나마 담소도 나누고 차도 가끔 드십니다. (회의중 할머니 급 방문하심-운동중이시라고~동네한바퀴~) 할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냥 우리끼리 하면 안되나??" "매날 보고, 그러는디.. 다른사람만 안오면 되지 않어?"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도 그러하네..할머님의 말씀을 듣고, 완주군내 에서만 활동중인 선생님, 에버팜과 가까운 화산면 인근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주로 먼저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시작해 보는것은 어떨까?! 하는 의견이 나왔고, 단 대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종료되면, 10명 미만으로 제안을 하고, 에버팜농장 야외 테이블을 놓고 2m거리을 유지,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이용 하,고 프로그램 참여시 발열 체크하고, 몇가지 꼭 지켜야할 사항을 필히 공유하고 정확한 안전지침을 지키며 시작해 보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1차 계획은 4월 5일 이후 상황을 지켜본다음 진행하는 것으로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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