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지역 초등학교 운동특기생들의 진학 고민
회의주제 | 완주지역 초등학교 운동특기생들의 진학 고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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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 이희창 | |
일시 | 2025-06-25 19:00:00 | |
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 (삼례리) | |
회의내용 |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 |
삼례초에는 태권도부, 삼례중앙초에는 육상부, 배드민턴부가 있다. 일찍부터 아이들의 특기를 찾아주고, 갈고 닦아 좋은 성과까지 내지만 중학교와 연계되지 않아 그 특기를 살리려면 타 도시로 진학을 해야하는 실정이다. 직장과 삶의 터전이 있는 완주를 떠나는 결정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아이들을 지역에 있는 중학교에서도 특기를 살릴수 있는 방법을 백방으로 알아보고 있지만 교육청은 학교의 협조가 없으면 안된다고 하고, 학교는 교직원의 동의가 없으면 안된다고 하고, 도교육청도 원론적인 이야기만 할뿐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나 한지 의문이다. 인구 10만시대를 위한 교육공감토크가 있다고 해서 참석해 보았지만 보여지기식 행사진행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미 전출을 택하지 않고 지역 중학교에 진학해 개인선수로 특기를 살리고 있는 아이들은 학교 소속이 아닌 개인선수로 학교의 배려없이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느라 고군분투 하고 있다. 그런 아이들을 뒷바라지 하고 있는 부모들은 아이들 학교나 전문가 지원없이 훈련일정, 대회스케줄, 대회 픽업, 대회 경비 지출에 학교 출결관리, 수업결손에 따른 공부까지 챙기느라 하루일과가 빠듯하다. 교육청뿐 아니라 지자체가 공동으로 완주군의 운동특기생에 대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 교육정책이 공부지원만이 다가아닌 다양한 특기를 살리 수 있는 체험과 지원이 필요하고. 거기에서 특기를 발견한 아이들이 더 발전될 수 있게 행정적 경제적 지원이 뒷받침 될 수있는 실제적인 정책이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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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 ||
제2의 고향같은 완주군에서 떠나지 않고 아이들의 특기를 살려 키울수 있는 실제적인 정책이 뒷받침 되길 바란다. 운동이라는 특기를 찾은 아이들이 완주를 떠나지 않고도 로컬에서 성장 할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아이들의 특기를 발견하고 발전 시킬수 있는 행정적, 경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고 실행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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