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속 청년들의 작은 축제
회의주제 | 공원속 청년들의 작은 축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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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 전석규 | |
일시 | 2025-06-13 17:00:00 | |
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서정길 191-9 (구미리) 2층집 | |
회의내용 |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 |
요즘 완주 공원이 너무 조용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다같이 모여 어떻게 하면 이 공원을 더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자연스럽게 나온 첫 번째 아이디어는 바로 ‘야외 버스킹’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음악적 재능을 사람들 앞에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TV나, 미디어처럼 다같이 버스킹을 하고 즐기는 모습들을 부러워했던 청소년들은 좋은 활동이 될 것이고, 적막하던 공원이 마이크 하나, 기타 하나만 있어도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는 말에 다들 공감했습니다. 야외에서 누군가 노래를 부르거나 연주를 하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발걸음을 멈출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논의했습니다. 그런 발검음이 점점 늘게되어 후에 플리마켓, 길거리음식 등 작지만 경제적 이득도 있을 수 있겠다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처럼 조용하고 비어 있는 공원에 활기가 돌고, 주민들도 더 자주 공원을 찾게 되지 않을까 라고 회의했습니다. 또한, 이런 활동이 청년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중장년층이나 어르신들도 노래 자랑이나 전통 악기 공원같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원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모두가 큰 기대를 가지며 이야기 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작은 활동들이 쌓이면 언젠가는 이곳이 완주의 작은 문화의 장이 될 수도 있다는 부푼 꿈들을 가져봤습니다. 매주 혹은 매달, 정기적으로 작은 콘서트나 동네 축제처럼 이어져서, 완주라는 지역이 문화적으로 더 활기찬 곳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누며 대화를 마무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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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 ||
야외 버스킹 제안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여 공원의 분위기를 밝고 활기찬 변화 도전. 관람객이 유입되고 공원 이용이 증가되면 추후 플리마켓, 길거리 음식 등으로 확장도 가능. 중장년, 어르신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제안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공간 조성. 장기적 비전으로는 정기적 공연과 축제를 통한 지역 문화 활성화 기대. 완주 공원을 '작은 문화의 장'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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