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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만 있는 10대들을 오프라인으로 모이게 할수 있는 방법은?

회의주제 온라인상에만 있는 10대들을 오프라인으로 모이게 할수 있는 방법은?
주최자 정영희
일시 2024-10-30 13:00
장소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원둔산6길 26-3 (둔산리, 경은하우스)
회의내용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아직 초등학생인 아들이 계속 게임만 하고 있어서 긱정이다. 학원가는 시간 말고는 계속 스마트폰을 들고 있으려해서 너무 걱정이다.
아들이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혼자 살고 있으니 게임하느라 잠도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 같고 친구들도 만나지 않는다. 이러다가 은둔형이 될까봐 두렵다.
우리 아들은 다행히 게임을 많이 하지 않는다. 워낙 운동하는걸 좋아해서 친구들과 모여 축구를 하러 다니느라 게임을 많이하지 않는다.
우리 아들은 친구들과의 약속을 게임상에서 하더라. 친구들이 모두 게임을 하기 때문에 게임상에서 친구들과 만난다고 한다.
이렇게 아이들이 모두 온라인 게임만하고 온라인상에서 친구들을 만나는데 어떻게 하면 오프라인으로 할수 있을까?
우리 아들처럼 운동을 같이 하는 아이들은 직접 만나는걸 좋아 한다. 그러니깐 운동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거나 강제적으로 모임을 만들게 하는건 어떨까?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임도 만들면 좋겠다. 음악도 직접 만나서 하면 더 즐겁게 할수 있으니 음악모임도 좋을것 같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학생들은 학교에서 예체능에 대한 모임을 반강제적으로라도 하나씩 하게 했으면 좋겠다. 시대가 이런걸 못하게 하는 분위기지만 아이들을 온라인에서 나오게 하려면 반 강제적인 예체능 모임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아이들 특히 남자아이들은 온라인게임에 빠져살며 친구들도 온라인상에서 만난다. 어떤 아이들은 은둔형이 걱정될 정도로 온라인상에서만 산다.
하지만 한 아이만은 친구들과 축구를 하느라 오프라인 만남을 많이 하고 온라인게임을 하지 않는다.
이걸로 생각해보면 아이들에게 예체능하는 모임에 반강제적 가입하도록 하면 아이들을 온라인에서 벗어나게 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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