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홀로 지내는 30~60대 독거남들의 식사는?(해결방법)
회의주제 | 완주의 홀로 지내는 30~60대 독거남들의 식사는?(해결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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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 정영희 | |
일시 | 2024-10-18 13:00:00 | |
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 1420-10 | |
회의내용 |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 |
독거남들의 식사를 해결할 방법을 각자 찾아 찾아보셨는데 서로 이야기 해 봅시다. 제가 하는 동아리에 50대 초반의 독거남이 있습니다. 이 분은 우리 모임을 하기 전에는 제대로 된 식사는 거의 못하고 대부분의 식사를 편의점이나 라면 등 간단한 식사로 하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임에 들어오고, 우리 모임은 1주일에 1회 모임을 하며 식사를 하는데 이때 모임에 오셔서 건강한 식사를 하시고 여러 반찬들을 우리가 챙겨 드려서 요즘은 어느 정도 식사를 챙겨 드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일주일에 2~3회 간단하게 식사자리를 만들어 같이 드시니 홀로, 편의점이나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횟수가 줄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임은 강제적인 것이 아니라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알지 못합니다. 저는 전주의 함께라면이 우리 완주에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잘 운영되고 있다는 뉴스를 봤는데 완주에도 최약계층이 많은 곳에 함께라면카페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1대1 결연가족 맺기를 제안합니다.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결연가족맺기처럼 독거남이 살고 있는 집 주변에 있는 가정에서 일주일에 두세번의 반찬등을 배달음식 배달처럼 갖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건 어려울거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세상이 무서워 독거남이 살고 있는 집에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간다는 것이... 그저 서울에 혼자살고 있는 아들들을 보며 주변에서 나물들을 일주일에 두세번만 갖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제안해 봤습니다. 저는 지역의 공공시설을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에는 아파트들이 대단지여서 단지안에 식사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는 추세라고 하는데 이곳 완주는 단지수가 적고 주거인원이 적어 아파트에서는 어려울 것 같아서 군청이나 우석대 등 식사가 가능한 곳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하여 홀로사는 독거남들이 부담없이 가서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독거남들의 식사를 해결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네요. 식사도 물론이지만 은둔형이 제일 걱정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해결책을 찾지는 못했지만 계속 관심가지고 알아본다면 해결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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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 ||
독거남들의 식사를 개선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되었다. 50대 초반의 독거남 한 분은 동아리 모임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하게 되었고, 홀로 식사를 하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모임이 지속될 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전주에 있는 '함께라면'과 같은 카페가 완주에도 생겼으면 좋겠다는 제안이 있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최약계층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1대1 결연가족 맺기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주변 가정에서 독거남에게 주기적으로 반찬을 전달하는 방안도 고려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은 안전 문제로 인해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또한, 지역의 공공시설을 활용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군청이나 우석대와 같은 장소에서 독거남들이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면, 이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것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독거남들의 식사를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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