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으로 이주해오는 새내기 완주군민들이 완주군에 소속감을 가지고 잘 정착하기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회의주제 | 완주군으로 이주해오는 새내기 완주군민들이 완주군에 소속감을 가지고 잘 정착하기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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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 우은성 | |
일시 | 2024-09-13 12:00:00 | |
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로 70-10 (읍내리) 완주미디어 센터 1층로비 | |
회의내용 |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 |
1.외지인이 들어오면 원래 그 지역에 거주하는 원 주민분들은 관심가지시고 지켜보시므로 오가다 마주치는 마을분들에게 먼저 친절하게 인사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고, 그러면 원 거주민들도 이 지역에 초보인 이주민에게 농사나 시골 생활에 대해 도움과 조언을 주기에 스스럼없어져서 원활한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오래전 귀농해서 잘 정착한 분 얘기는 첫째도 인사, 둘째도 인사 즉 ‘이웃과 인사 잘 하기’가 좋은 정착의 첫걸음이며 완성, 특히 운전하고가다 버스타러가는 동네 어르신 만나면 가는길이면 버스정거장까지 태워드리기 같이 소소하게 이웃을 도우려는 마음이 좋은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2.처음 이주해서 주민들의 공동작업이나 여행등 함께하는 행사에 가능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 간혹 그런 자리가 영 어색하고 불편해서 혹은 일정이 맞지않아 참여하지 못할때는 작게나마 정성을 표시하면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과 잘 소통하며 지낼 수 있다고 한다. 3.농사는 못 지어도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자연과 가까이 접할 수 있고 편안한 풍경을 보고 있으면 ‘시골에 살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는 또 다른 분은 자연에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경험을 자주하고 가끔 이웃에 작물 가꾸시는 분들로부터 재배한 작물을 나눔받게되면 그분들이 흘리신 땀과 노동의 힘들었음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혹시 기회되면 바쁜 농번기에 이웃을 도와 일손을 보태는 경험을 해보면 서로 더 잘 알아가게될 뿐만 아니라 그런 소중한 경험들이 시골살이에 더 애착을 갖게 만든다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례들을 이야기 해주었다. 4. “굴러온 돌”과 “박힌 돌” 간의 갈등은 현대사회에서도 끊이지 않고 있다. 다양하게 섞여사는 사회가 발전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하니 서로 잘 어울려 살려면 굴러온 돌 입장인 이주민들이 한 곳에 오래 정착해서 마을의 문화와 전통을 유지해 온 원 주민분들의 노력과 가치를 인정하는 태도를 보일때 상호 갈등은 최소화할것같다. 5.이웃과 잘 지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친구만들기도 중요한 것 같다. 멀리사는 옛 친구들과의 만남도 좋지만 새로 이주한 곳에서 자주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이 많다면 정착은 아주 만족스럽다. 그런 친구들을 만나 사귀려면 완주군 여러 도서관, 누에, 완주 문화도시지원센터, 완주문화재단, 완주미디어센터등 여러 곳에서 제공하고 주관하는 프로그램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자기와 취미가 같고 대화할 수있는 친구 사귀기가 수월한 것 같다. 6.알면 친하고 좋아하게 된다고 지역도 마찬가지다. 완주에 대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완주군이 주관하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대둔산 축제, 모악산 웰니스축제등 지역행사에 친구들과 함께 적극 참여하다보면 주인의식도 생기고 소속감이 느껴져서 완주군민으로서 자부심도 느낄 수 있고 이 지역을 더 잘 알게되고 좋아하게 될 수 있다. 7.또 한분은 완주군이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나 행정문제에 관심가지고 지지할건하고 개선점은 건의도 하는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다보면 자기가 거주하는 동네에 애정도 점점 커지면서 이 지역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가는 것 같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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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 ||
1.원 주민분들과 새 이웃들에게 먼저 인사 하기 2.마을 행사에 열심히 참가하기 (참가할 수 없을 경우엔 미안함 표현과 작은 성의라도 전달하기) 3.시골 풍경과 자연을 즐기고 힐링되는 시간찾아 누려보기 4.원 주민분들의 마을 일구어온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 갖기 5.도서관, 완주 문화도시지원센터등 각 기관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대가 비슷한 친구 사귀기 6.완주 와일드&로컬푸드같은 지역행사에 가족 친구들과 적극 참여해보기 7.완주군이 하는 일에 관심과 지지와 바람직한 건의를 통해 지역의 뜨내기가 아닌 참여하는 주인으로 살아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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