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내 풍선아트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 모색
회의주제 | 완주군 내 풍선아트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 모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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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 김선아 | |
일시 | 2024-09-03 11:00:00 | |
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134 (장기리) | |
회의내용 |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 |
남*아 : 완주군에 점점 노령인구가 늘어나고 있는것 만큼 주변에 치매 어르신, 배우자를 잃으신후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 또 하나는 그 어르신을 바라보는 자녀들또한 같이 힘들어하는걸 주위에서 자꾸 보게 돼. 우리가 풍선아트를 배우면서 즐거워하는걸 보니까 이런 분들이 생각이 나더라구. 김*애: 저는 다른 봉상활동으로 요양원이나 노인들이 계시는 곳들을 가게 되면서 어르신들을 만나뵙는 기회가 몇번 있었는데, 그래도 용양원이나 노인복지센터에 나오시는 어르신들은 그나마 자식들이 챙겨주고 여기와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김*아: 그래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나 누워만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잠깐이라도 저희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서*경: 저희가 혼자 사시는 분들을 직접 찾아뵙는건 시간적으로도 힘들도 알아내기도 쉽지 않으니까 작은 요양원이나 어르신들이 계시는 복지시설에 방문해서 풍선아트를 이용해서 함껨 시간을 보내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이*경: 풍선으로 장식만 해줄 수 있겠지만 어르신들과 이야기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할것 같아요. 김*애: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으로 손을 많이 쓰는것이 좋은 방법이니까 활동하실 수 있는 분들은 직접 풍선을 불어보고 풍선에 하트나 자신의 이름써보기같은것도 있을것 같고. 누워 계시는 분들에게는 직점 앞에서 풍선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꽃을 만들어 준다거나 침대 벽에 붙이거나 걸 수 있는 풍선 볼을 만들어 주는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해요. 김*아: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게 직접 걸어와서 풍선 터트리기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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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 ||
완주군내 노령인구가 늘어나면서 우울증, 치매, 노환으로 누워계시는 분들이 많아지는걸 직접 체감하게 되면서 풍선으로 이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봉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봉사할 수 있는 장소로는 소규모로 운영되는 노인복지시설이나 누워만 계시는 어르신들이 계시는 병동방문이 좋을것 같습니다. 움직일 수 있으신분들에겐 풍선불기와 간단한 풍선아트를 만든후 풍선에 그림그리기등이 좋을것 같고 누워계시는 분들에겐 앞에서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풍선 꽃이나 하트 풍선, 혹은 누워계시는 천장이나 벽에 달거나 붙일 수 있는 12구볼을 만들어 들이거나 장식용 꽃풍선을 붙여드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활동할 수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직접 풍선을 터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함께 풍선놀이를 진행하는것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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