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빛나는 중년으로 살아가기-독서생활편
회의주제 | 완주에서 빛나는 중년으로 살아가기-독서생활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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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 최정혜 | |
일시 | 2024-07-12 18:30:00 | |
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60 (후정리) 향우 | |
회의내용 |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 |
이번 회의 주제는 중년의 독서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삼례도서관에서 책도 많이 빌려서 읽어주기도 하고 제가 보고 싶은 다양한 책들을 보곤 했는데, 바쁜 일상 속에서 책을 읽는다는 것이 쉽지도 않고 책보다는 핸드폰을 보는 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학창 시절 배웠던 읽고, 쓰고, 생각하고, 말하기에 중요성이 생각이 났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학업에 관한 내용에 책을 찾아 읽었다면, 지금 우리들은 중년에 맞는 책을 찾아 읽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격증이나 자기개발, 소설, 시집, 요리, 여행등 다양한 내용의 책들을 찾아서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쉽지 않은 일이 된 것입니다. 독서를 실천하는 것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서로가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서 읽어보고 내용을 공유하고 공감하고, 또 추천해 주면서 함께 책을 읽어 간다면 지속적인 독서생활이 이뤄지는 기본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앙도서관이나 완주지역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나 강연들도 관심있게 찾아보면서 우리 중년들에게 맞는 독서생활을 참여해보는 것입니다. 삼례책마을에서도 인문학캠프가 진행이 되는데 일정들을 확인하고 작가님들을 만나 강연도 듣고,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 보는 것도 시작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글밥이 많은 책은 읽기 전부터 겁이 난다는 말을 하는데, 걱정을 하면서 부담되는 방법보다는 글밥이 적은 시집이나 그림동화책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서 서로 본인들이 예전에 잃고 재밌었던 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기도 하고 요즘 관심 있는 분야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빛을 비추면light 김윤정,최덕규 선생님에 그림책인데 저희가 지금껏 함께 고민하고 회의 했던 내용인 완주에서 빛나는 중년으로 살아가기 주제에 맞게 빛나는 삶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의 중에 불을 비추며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첫 장에 "빛을 비춰 봐"라는 말에 맞게 그림의 뒷면에 빛을 비추면 변화가 일어나는 모습이 그림으로 표현됩니다. 각자가 완주에서 빛나는 중년으로 살아기기 위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으며, 지금 함께 모여서 회의를 하고 있는 이 상황도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서로 가져온 책들을 바꿔서 읽어보기로 하고, 시간이 되면 함께 삼례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기로 했습니다. 각 도서관마다 독서동아리를 모집하는 사업도 있는데 내용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미취학아동 천권읽기 사업이 진행되는 것을 알고 있는데 성인이나 중년들을 위한 추천도서 및 독서프로그램,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소개한 책처럼 성인들을 위한 그림동화책으로 부담없이 시작하고 점점 독서를 늘려가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 ||
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 ||
1. 독서생활에 대한 주제 이해하기 2. 각자의 예전과 지금의 독서활동 비교해보기 3. 독서의 중요성과 다양한 책 주제 떠올리기 4. 독서하면서 좋았던 책 서로 추천해 주기 5. 중앙도서관 및 완주지역 도서관 프로그램 및 인문학 강연 찾아보기 6. 빛을 비추면 그림책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7. 도서관에서 성인이나 중년을 위한 추천도서 찾아보기 8. 독서의 시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꾸준히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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