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빛나는 중년으로 살아가기-현수막재활용편
| 회의주제 | 완주에서 빛나는 중년으로 살아가기-현수막재활용편 | |
|---|---|---|
| 주최자 | 최정혜 | |
| 일시 | 2024-06-24 18:30:00 | |
| 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60 (후정리) 향우 | |
| 회의내용 |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 |
| 우리 지역에 현수막이 많이 걸려 있는데 왜 현수막을 걸고 있는지 현수막 내용은 무엇이었는지 부터 이야기를 나눴다. 합격이나 당선의 축하 내용, 상을 받으신 분을 축하하는 문구, 프로그램 안내 및 시행 일자, 삼봉에 중학교 설립 확정 안내, 개업한 식당 소개, 집을 땅값만 받고 매매하겠다는 홍보, 안전이나 교통 법규를 잘 지키자는 문구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은 현수막이 걸렸다 내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다양한 공동체를 비롯해서 기관들까지 필수 아닌 필수처럼 걸고 있으니 낭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다양한 홍보 방법이 있지만 현수막 홍보 활동이 필요한 부분이라면 이 현수막을 재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고 했다. 먼저 불법으로 걸린 현수막을 삼례읍에서 수거해 가는데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문의를 했더니 일정 기간동안 보관 후에 폐기처리가 된다고 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가방이나 다양한 모양으로 재활용하는 곳도 있지만 삼례읍은 시행하고 있지 않았고 시행을 하더라도 인증된 단체에만 지원된다고 한다. 폐현수막도 개인이 비용을 들여 만든 개인자산으로 볼 수 있기에 일부 개인들에게 줄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기관에서 사용한 현수막을 허락을 받고 얻어 왔다. 현수막 그림을 활용해서 장바구니, 파우치 등을 만들면 예쁠 것 같고, 현수막끼리 가로를 이어서 곡식을 말리기도 하고 깨를 털거나 담아 올 수도 있다. 나는 텃밭에 풀이 자라지 못하게 덮어서 쓰기도 했고, 채소를 다듬을 때 돗자리처럼 펴서 사용한다. 또 팔토시나 다리토시로 만들어 사용해도 좋겠다. 밭에 들어가면 진드기나 벌레도 많고, 풀에 스쳐서 풀독이 오르기도 하는데 몸을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 되면 좋을 것 같다. 과일을 수확할 때 허리에 매는 가방을 만들어 담아도 좋고, 그림이나 미술작업 또는 만들기 작업을 할 때 책상보로 사용해도 좋다. 우석대에서 낙엽을 담는 가방으로도 재활용 된다. 곳곳에 걸려진 현수막이 안내나 홍보활동에 유용한 면도 있지만 꼭 필요한 부분만 설치하고 줄이면 좋겠다. 그리고 폐현수막도 재활용하는 방안을 공모해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면 환경적으로 이롭고 필요한 곳에서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는 의견으로 회의를 마쳤다. | ||
| 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 ||
| 1. 완주 및 삼례읍 걸린 현수막 내용 알아보기 2. 삼례읍 폐 현수막 처리 방법 내용 알기 3. 다른지자체에서 재활용 되는방법 알기 4. 폐현수막을 재사용 해 봤던 내용이나 새로운 방법 알아보기 5. 불필요한 현수막 설치를 줄이고, 다양한 곳에 재활용 하면서 환경적으로 이롭게 하기 6. 다음 회의는 완주군에 중년들의 독서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