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때문에 완주로 귀촌후 노후를 완주에서 보내는것은 어떨까?
회의주제 | 직장때문에 완주로 귀촌후 노후를 완주에서 보내는것은 어떨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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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 정영희 | |
일시 | 2024-06-25 13:00:00 | |
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만경강로 665-8 (신성리) | |
회의내용 | 참가자들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 |
완주에서 노후를 보내는데 장점과 단점은 어떤것이 있을까? 장점 : 완주 특히 봉동이나 용진, 삼례 등은 어느 정도 도시화가 되어있어 생활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둔산리나 삼례는 집앞에서 시외버스를 타면 서울을 가는데 두시간 반밖에 걸리지 않고, 조금만 가면 익산이나, 전주에서 KTX를 이용하하면 수도권으로 가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큰 회사들이 많아 완주에서 지역민들에게 지원해주는 여러가지 혜택들이 많아 본인이 원하고 찾아본다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예: 대표없는 회의, 완주365, 평생교육, 우석대교육 등) 퇴직후 타 지역에서 완주로 내려오신 분들이 많아 다른 지역 사람들에 대한 배타성이 거의 없다. 완주군은 서울이나 부산과 같은 대도시에 비해 생활비가 훨씬 저렴합니다. 특히 로컬푸드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에서 나는 농축산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 가격이 수도권에 비해 현저히 낮은 가격이라 집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이 적습니다. 20분 거리에 전북대병원이나 대자인병원 등 큰 병원들이 있어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갈 수 있는 병원들이 있습니다. 단점 : 지방이라서 대중교통편이 많지 않아 자가용 이용이 거의 필수이며 자가용이 없으면 가까운 곳을 이동하는 데도 약 한 시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둔산리는 산업지역으로 수시로 인공적인 화학 냄새들이 발생하며 화산이나 삼례 등 다른 지역은 동물들의 분료 냄새등이 납니다. 또한 아무리 대학병원이라도 큰 대수술이나 큰 병이 걸렸을 때 서울의 대학병원을 찾게 됩니다. 큰 병은 한두번의 병원방문으로 어려워 시간 및 교통비의 부담이 큽니다. 자녀들이 대부분 수도권에 살고 있으니 자녀들이 부모집에 찾아오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정년퇴직이나 명퇴후 노후를 보내고 계신 분들의 의견 완주가 지역색이 강하지 않고 완주군에서 지원해주는 여러가지 혜택이 많으며 주택 가격이 비싸지 않아 큰 병이 들지 않으면 살만한 동네다. 그러므로 여러가지 모임이나 강의, 활동, 문화생활, 운동시설을 이용한 신체활동 등에 참여하여 건강을 지킨다면 수도권에서 주택에 모든 돈을 투자하여 삶의 질이 낮은 생활을 하는 것보다는 윤택하게 노후생활을 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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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결과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주세요! | ||
완주는 지역색이 강하지 않고(다른 지역민에 대한 적대심이 적음), 다양한 지원 혜택(회사들이 많아 완주의 군민들에 대한 지원혜택이 많은), 저렴한 주택 가격 등의 장점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이 가능합니다. 수도권에서 노후를 보내게 된다면 주택에 모든 돈을 투자하게 되며 생활에 들어가는 돈이 적어 삶의 질이 낮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수도권에서 노후를 보내는 것보다는 완주에서 윤택한 노후 생활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의료 시설 부족이 가장 큰 단점이므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본인이 노력한다면 완주에서의 노후생활은 충분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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