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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문화향유, 학업과 병행하기 어려운 이유

회의주제 청소년들의 문화향유, 학업과 병행하기 어려운 이유
주최자 장병렬
일시 2021-10-30 15:00:00
장소 전북 전주시 덕진구 진버들3길 8-6
회의를 통해
나온 이야기
문화생활, 학업,
Q : 각자에게 문화생활이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스스로는 어떤 문화생활을 누리고 있는가?
민겸 : 나에게 있어서 문화란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움을 찾기위한 여가활동이다. 게임하기, 음악듣기, 영화보기가 그러하다.
휘민 : 문화란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생겨난 특유의 행동양식이다. 기타연주, 밴드 합주가 내게 문화활동이다.
효민 : 문화란 취미생활과 같은 것이다. 웹툰보기, 유튜브 보기 등등

Q : 청소년기부터 문화생활을 충분히 누린다면, 문화를 잘 향유하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혹시 지금 문화활동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어떤 이유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
민겸 : 학교에 동아리들이 다양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고교동아리활동은 입시를 위한 활동일 뿐이다. 순수한 문화활동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휘민 : 비슷한 취미를 갖는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도 완주의 교통, 거리적 특성상 만나기가 어렵다. 부모님이 차로 동행해주지않는다면 소양에 사는 내가 삼례, 이서에 사는 친구를 만나기는 쉽지않다.
효민 : 악기연주를 잘 하려면 정기적인 레슨을 받아야하는데, 전주로 나가야하는 어려움도 있다. 1:1레슨이 아니고서는 완주에서 교육기관을 찾기가 어렵다.

Q : 완주 청소년으로서 문화활동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나?
민겸 : 문화치유학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음악밴드활동으로 성취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서 보람있다.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활동이 기획되었으면 한다.
휘민 : 완주 청소년 음악제... 좋지 않을까? ㅎㅎㅎ
효민 : 청소년자녀가 있어야 참여할 수 있는 가족노래자랑... 그런 행사가 있다면 우리 가족은 분명히 참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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