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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청년의 삶의 질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

회의주제 완주 청년의 삶의 질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
주최자 장다솜
일시 2021-10-16 12:00:00
장소 전북 완주군 봉동읍 낙평장기로 10 (낙평리, 봉동 광신프로그레스 아파트)
회의를 통해
나온 이야기
완주청년의삶개선
-완주 청년들이 외부로 나가는 주요 원인인 생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기
전라북도 내에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기란 어렵다.
전주나 익산 등 가까운 지역에만 취업이 되어도, 완주에서 거주하면서 통근할 의사가 있음에도, 전라북도 내에서 내 전공이나 특기를 살려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는 사실 어려운 편이다.
다수의 친구들이 공무원이나 공기업 등의 일자리를 준비한다.
문과계열의 친구들의 취업은 기술직이나, 이공계의 친구들 보다 더어려운 현실에 있다.
대도시권에는 보다 직장 선택에서 보다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타지생활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이런데서 오는 문제점이 있기도 하다.


-취업을 한다면 좋겠지만, 어려운 문제인 만큼 청년들이 완주군에서 어떤 창업이나 부업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해보기
취업 문제는 쉽게 돌파구를 찾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어, 창업을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고, 본업을 하면서, 부업을 해서 미래를 위해 부수입을 벌고 싶은 친구들도 있다. 어떠한 창업을 해보면 좋을까에 대해서 논의해보았는데,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예로, 컴퓨터 활용기술 능력을 갖춘 청년들이 소상공인의 식료품이나, 식재료, 신선식품 등을 온라인 상으로 파는 '온라인 판매업'을 이야기 하였다. 지역경제를 살리면서,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최근에 리마인드 웨딩이 유행인데, 사진 촬영 비용이 비싼 편이다. 청년들이 노부부를 대상으로 사진을 제작해주는 창업을 해주는 사업도 한 예로 이야기 되었다.
완주에서 나는 식재료를 활용한 밀키트를 제작하여, 판매하는 창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에코시티와 같은 맞벌이 부부나 젊은 부부를 타겟으로 하여, 창업을 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다.
푸드트럭도 하나의 아이디어였는데, 초기 창업비용이 많이 들고 하여,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는 푸드트럭으로 요식업을 시작한다면, 캠핑장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외에 완주군에서 어떠한 취미 생활을 가지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해보기
청년의 개개인의 다양한 관심사가 있지만, 동아리를 운영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년들을 함께 묶을 수 있는 동아리나, 모임이 생겼으면 한다.
캠핑, 등산과 같은 관심사를 동아리를 만들어서,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 진다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완주에 여러 산이나, 캠핑 장소와 같은 다양한 자원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소소하게 카페 투어족을 모일 수 있게하는 동아리나, 작은 취미로 시작하는 모임을 운영해서, 아는 사람을 초대하여 활성화시켜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아직 만남이나 모임이 조심스러울 수도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이후에 동아리를 활성해나가는 방향을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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