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의 여가생활
| 회의주제 | 농촌여성의 여가생활 | |
|---|---|---|
| 주최자 | 김화선 | |
| 일시 | 2021-08-28 11:00:00 | |
| 장소 | 전북 완주군 경천면 대둔산로 256 (경천리) 주민자치동아리실 | |
| 회의를 통해 나온 이야기 |
농촌여성의 여가생활, 취미 | |
| *함께 수다떨기 귀농을 한 여성 세명이 모였어요. 귀농을 하여서 바라본 농촌여성들은 너무나 바쁩니다. 논밭으로 나가서 일을 하고, 집안일을 도맡아서 하고, 잠시 밖에 나와 있다가도 식사때가 되면 식구들 밥 챙겨주러 집에 가기 바쁘더군요. 이런 생활 속에서 여가시간에 취미생활을 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은 일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일만 하던 여성들이 노인이 되면 경로당에서 화투치기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아닌가요? 농촌여성들도 여가시간에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삶이 좀 더 행복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선방향으로 논의 된것은 첫째, 여성들의 생각이 변해야 합니다. 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누구도 도움을 줄 수가 없습니다.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들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참여해야 합니다. 둘째, 가정안에서 여성에게 여가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점심에도 식사를 챙겨주러 바쁘게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셋째, 좋은 프로그램들이 개발이 되고 지원도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해보고 싶은 것들은 많은데 농촌에서는 경험해볼 수 없습니다.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농촌여성들도 경험해 볼 기회가 있어야 합니다. *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도자기 만들기, 빵만들기, 천아트, 도자기 그림그리기, 재봉, 옷만들기 등등... 농촌여성들이 행복하면 농촌이 더 행복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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