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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이야기 만들기(수집)를 통한 문화도시활성화

회의주제 완주이야기 만들기(수집)를 통한 문화도시활성화
주최자 송여리
일시 2021-06-29 17:00:00
장소 전북 완주군 봉동읍 하보상길 18-6 (낙평리, 봉동한신2차아파트) 202동 306호
회의를 통해
나온 이야기
완주이야기 만들기(수집)를 통한 문화도시활성화
완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중 마침 우리의 주제와 비슷한 맥락의 결과물이 기사화 된걸 보게 되었다.
동상면 어느곳의 이야기였는데. 동상면장님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삶을 시로 표현한 '홍시먹고 뱉은 말이 시가되다' 라는 제목의 시집이었다.
우리들은 주제와 비슷한 작품이 너무나 반가웠다. 회의를 함께한 세명은 모두 완주 토박이였는데 어린시절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로 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왔다. 이야기를 나눈사람중 한명은 고산면 대아리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내었다. 동상면으로 올라가는 산에 큼지막히 보이는 바위에 얽힌 전설, 아주 옛날 도깨비를 보았다 하여 이름 붙은 도깨비 담방, 마을의 효녀이야기, 봉동(율소리)에서 고산(대향리)로 시집을 가 친정에 오려면 하루를 걸어 왔다는 어르신들의 이야기 등 수 많은 이야기가 우리 지역에 녹아 있었다.
완주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우리들이 더 없이 소중하게 여겨야할 완주에서의 삶과 애환, 어르신들을 통해 전해 오는 지역이야기들... 이 많은 것들을 글로 엮어 작품으로 만들거나 마을 활성화 사업, 지역홍보 등 여러가지에 활용한다면 더 없이 좋은 자산이고 다른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완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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