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활용한 완주공동체 상담소를 만들어보자
회의주제 | Sns를 활용한 완주공동체 상담소를 만들어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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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 송여리 | |
일시 | 2021-06-09 03:00:00 | |
장소 | 전북 완주군 봉동읍 하보상길 18-6 (낙평리, 봉동한신2차아파트) 202-306 | |
회의를 통해 나온 이야기 |
Sns를 활용한 완주공동체 상담소를 만들어보자 | |
요즘은 코로나 시국이라 어떤 문제가 닥쳤을때 함께 모여 고민하고 이야기나눌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가정 내에 폭력 문제나 성폭력, 취업문제 , 인간관계, 학교폭력 등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조언을 듣고 이야기할수 있는 여건이되지 않는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언제 어디서나 이용가능한 sns를 통해 고민을 나누고 지역사회가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서 함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힘을 주고 격려 할 수 있도록 익명의 지역 주민들이 서로 이야기 나눌수 있는 소셜네트워크가 형성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가장 주된 취지는 '지역공동체 안에서의 위로와격려 더 나아가 관심을 갖고 도와주기' 이다. 함께 이야기 나눈 사람들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들을 접하는 일에 관련하고 있는데 아이들을 지켜보면 집에 말할 수 없는 상황들을 혼자 풀어내려 애쓰는 모습을 가끔 보았다고 했다.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곳을 찾지 않는 아이들을 보고 자유롭게 주변 어른들이나 공동체내에서 도움을 주고 해결했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했다. 지역공동체는 가정과는 다르지만 비슷한 개념으로 아이들과 소외된 이웃 , 독거노인등과 함께 살고 있는 울타리라고 생각하는 것에 모두 공감하며 지역사회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sns를 활용한 상담소를 만들어 삶을 함께 공유하고 더불어 사는 것의 의미를 알아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요즘 이슈되고 있는 가정폭력 (아동학대)등은 이웃의 신고와 증거수집을 통해 해결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에 sns상담소가 상담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안의 아동보호와 치안유지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완주라는 틀은 너무 광범위 하기에 봉동, 삼례, 이서 등 완주의 여러 지역을 각 각 나누어 익명의 상담소를 만들어보는 것을 이야기하였다. 각 읍면 마다 활동지기를 두되 국가에서 챗봇등과 같은 ai를 통해 익명의 신고와 상담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또한 누구라도 익명으로 조언을 할 수 있도록 열어두고 욕설이나 주제와 관련 없는 말들은 인공지능으로 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면 좋을거 같다. 다만 염려되는 것은 자칫 소문의 장이 되어 본래의 취지를 잃게 된다거나 sns를 활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의 상담소 운영이 유지 될수 있을까 하는 것이 과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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