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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아이와 다자녀 가정의 아이성향에 따른 육아방법 공유(비대면)

회의주제 외동아이와 다자녀 가정의 아이성향에 따른 육아방법 공유(비대면)
주최자 양가용
일시 2021-04-22 14:00:00
장소 전북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395 (대흥리)
회의를 통해
나온 이야기
외동아이, 훈육방법, 아이의 성향
-외동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가 이기적인 면모를 보일 때 이 아이가 외동이라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본인은 아이가 둘이지만 두 아이에게도 그런 이기적이거나 개인주의 성향이 없는 건 아니다. 가끔 첫째가 막내같은 짓을 하기도 하고 둘째도 자기에게 다 맞춰달라고 징징거리기도 한다.
-우리 아이는 외동이지만 그렇게 크게 신경써본 적은 없다. 꼭 외동이라고 해서 다 그런건 아니라고 본다. 아이들의 타고난 성향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아이가 어릴때부터 동생을 원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보니 혼자인데, 그래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도 가지고 있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좀 들어주는 편인데 그래서 아이가 자기중심적인 면들이 있지 않나 한다.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그건 꼭 외동이라서가 아니라 부모의 훈육방식에 따른 것인 것 같다. 외동이라도 부모가 좀 더 엄하게 훈육하거나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하면 사회성도 발달하고 좀 더 배려심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맞다. 외동이냐 다자녀이냐 보다는 부모가 어떻게 훈육하고 교육하는가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아이의 타고난 성격이나 성향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맞다. 하지만 타고난 성격이라도 부모가 계속 대화를 나누고 다듬어줌으로써 개선 될 수 있을 것이다.
-동의한다. 결국 아이의 타고난 환경이나 성향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건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주고 대화하면서 아이를 제대로 훈육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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