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이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은 뭐가 좋을까?
| 회의주제 | 쓰레기를 이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은 뭐가 좋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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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자 | 곽상탄 | |
| 일시 | 2021-03-13 17:00:00 | |
| 장소 | 전북 완주군 이서면 양동길 26 (갈산리) 별빛공방 | |
| 회의를 통해 나온 이야기 |
#리사이클링#제로웨이스트#업사이클링#친환경 | |
| 한송지: 카페를 운영하면서 나오는 페트는 재활용수거를 통해서 버린다. 최근에 전주쪽에서 업사이클링 천마스크 제작에 대한 의뢰가 들어왔다. 요즘 대세는 리사이클링을 넘어서 업사이클링인 것 같다. 공방도 같이하고 있으니 업사이클링에 대한 재료를 구해다주면 제작이 가능하다. 전별: 아이템을 찾으려 이곳 저곳을 다니고 있다. 업사이클링 제품에서는 디자인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의도는 좋아도 디자인이 좋지 않으면 사람들은 구매하지 않는 것 같다. 디자인과 스토리 그리고 홍보가 중요하다. 곽상탄: 버려지는 가죽, 버려지는 교복, 버려지는 페트병을 이용한 업사이클링에 관심이 많다. 페트병 리사이클링은 화학적인 과정이 들어가는 것이기에 지역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것 같다. 요즘 버려지는 소방호수 또는 소방관 옷을 리사이클링해서 판매하는 것이 대박이 났다. 지금 롯데 백화점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다. 지역에서 버려지는 쓰레기에 스토리를 넣어서 디자인을 예쁘게 하면 좋은 상품이 될 거 같다. 결론: 지역에서 버려지는 교복과 버려지는 가죽을 이용하여 제품을 한번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다음에 모일때는 좀 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만났으면 좋겠다. 재료 수급 방법 및 벤치마킹을 할 기업의 리스트를 가지고 함께 만났으면 좋겠다. 특히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해서 새로운 쓰레기는 만드는 것은 피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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