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의 취미생활
회의주제 | 시골에서의 취미생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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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 전세호 | |
일시 | 2021-03-18 17:00:00 | |
장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원암로 82 (해월리) 카페 | |
회의를 통해 나온 이야기 |
텃밭가꾸기, 재능공유클럽, 산책 | |
도시에 살 때는 사실 취미생활을 마음껏 하지 못했다. 헬스클럽에 등록해놓고 실제로 가는날은 몇 번 없기도 했다. 시골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에 대해 공유해보자. 의견1) 시골에서는 주말이나 퇴근후를 이용해 텃밭을 가꿀수도 있고 마당의 잔디나 풀을 손질하기도 하니 이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취미가 될 수 있다. 흙과 친해지고 자연의 섭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니 더 이상 좋은 취미가 있을 수 없다. 의견2) 완주군에서 지원하는 재능공유클럽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또 하나의 다채로운 취미가 될 수 있다. 의견3) 우리 동네를 산책하면서 새로 지어진 집의 외관을 구경하고 건축물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의견4) 우리 애 같은 경우는 시골에 온 후로 곤충을 관찰하는 취미가 생겼다. 난 벌레를 싫어하지만 아이의 곤충관찰은 좋은 활동인것 같아 적극적으로 응원한다. 의견5) 크게 음악을 틀어놓고 동네 산보를 한다. 도시에서는 산책로에 사람들이 많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한산한 시골길에서는 음악을 들으면서 동네산보를 하면 걱정도 날아가는 것 같다. 의견6) 요즘은 코로나로 어렵지만 마을회관에 가서 동네 주민들을 만나서 수다를 떠는 것도 한때는 시골의 좋은 취미생활이었다. 결론) 시골에 오면 하루종일 심심하고 따분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시골에서도 얼마든지 즐거운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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