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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를 관광도시로 활성화할수 있는 방법은?

회의주제 완주를 관광도시로 활성화할수 있는 방법은?
주최자 송여리
일시 2021-03-13 15:00:00
장소 전북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 1129-42 한재권회관 1층(카페)
회의를 통해
나온 이야기
완주군을 관광도시로 활성화시킬 방안(가능한가? , 단점과 장점은 무엇인가?)
완주군을 관광도시로 활성화시킬 방안(가능한가? , 단점과 장점은 무엇인가?)

1. 완주군청 주변 잔디 밭 및 테니스장, 누에지구 일대에 포토존 조형물 설치
-어린이날이나 공휴일에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과 함께 완주 군청 잔디 밭에 와서 운동을 하거나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을 종종 보았다. 얼마나 갈 곳이 없으면 이 작은 잔디밭에서 놀까 생각함과 동시에 이곳을 좀더 개발하여 시민공원처럼 꾸민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이야기 나누면서 갈곳이 마땅치 않아서 친구들과 혹은 반려견들을 산책시킬 공간이 없어 잔디밭을 찾게 되는게 용진과 봉동 읍내 주민들은 이곳을 많이 찾는 다고 하였다. 누에지구 곳곳에도 예쁜 조형물들을 추가 설치하여 포토존으로도 활성화 시키면 좋겠다고 이야기 나누었다. 앞으로 군청 앞 새로운 주거 단지가 조성되면 앞 공원으로 손색없는 훌륭한 장소라고 충분히 가능성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하였다.

2.청년 푸드트럭사업을 진행하여 청년창업활성화 및 완주군 청년거주 의지높이기
- 코로나로 음식점에 머무르기 어렵지만 포장해서 군청 잔디밭이나 근교나들이 갈때 푸드트럭를 이용하면
청년창업개발과 지역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줄수 있을거라고 이야기 나누었다. 현재 완주군청직원들은 한달에 몇번 지역경제 살리기프로젝트로 군청내에 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는데 실질적으로 거리가 멀어 이용하는 음식점이 한정적일 뿐더러 가격도 만만치 않아 부담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군청직원과 교육청 직원들을 포함해도 수백명이 넘는 직원들만 주 고객층으로 삼아도 충분히 푸드트럭으로 경제적인 이익을 볼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에서 나온것이 다만 우려스러운 부분은 푸드트럭이 지속적인 수익이 날것인가 하는 문제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와 주말 장사가 가능할 것인가 하는 부분인데 이러한 부분들은 지자체와 협의 하여 활성화 하는 방안들을 마련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요일제로 푸드트럭을 유치한다던지 푸드트럭을 적극 홍보하여 다른 지역주민들도 와서 즐길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준다든지 ...)

3. 문화인들이 작업하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 마련 (문화인들의 재능기부 및 체험활동으로 일자리창출)
- 문화 예술인들이 우리 지역에 많이 머물게 하여 재능기부와 여러가지 체험활동 작은 공연등 완주를 문화소시로 활성화 시킨다면 그래서 문화 예술인이 살기 좋은 지역이 된다면 분명히 문화를 즐기고 싶은 많은 젊은이들과 아이들 교육에 필요한 체험활동을 찾아 많은 부모님들이 찾는 지역으로 탈바꿈 할수 있을거라고 이야기 나누었다. 요즘은 나가면 다 돈이라는데 지자체가 보조해주고 문화예술인들은 재능기부로 홍보와 커리어 쌓기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면 군민들을 넘어서 많은 사람들이 혜택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완주가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상 군민들과 다른 지역주민들이 완주를 기억하고 방문하여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로 성장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4. 완주 곳곳에 꽃들을 심어 환경친화 및 도시경관개선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꽃들이 있듯이 봄에는 이꽃을 보러 완주에 여름엔 이 꽃을 보러 완주에 각 계절마다 절기마다 특색있는 꽃과 자연환경들을 조성하여 추억이 되고 자꾸 방문하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업이라고 생각했다. 고창의 청보리밭, 남원의 핑크뮬리등 요즘은 sns에 사진 올릴수 있는 장소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추세인데 완주에는 딱히 이렇다 할 지역이 많지 않다. 남원도 일부러 지자체에서 예산을 들여 핑크뮬리밭/ 백일홍 밭을 조성했다고 하는데 완주도 분명히 완주에 걸맞는 꽃들을 조성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가 될거라고 생각한다. 아직은 조성단계라고는 하지만 점차 자연환경들이 자리를 잡아 자연스럽게 확장이 되면 그 주변으로 많은 카페들과 이색적인 장소들이 생겨 날테고 시간이 지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로 자리잡게 될거라고 생각한다.

5.완주 곳곳 전통시장 활성화 ( 시장 특색 음식 경연 - 읍 면 대회)
- 어느 지역을 가든지 그 지역특성 시장이 있는데 아직 삼례, 고산, 봉동 장은 유명한 시장이 되지는 못한거 같다 근근히 일장제의 전통명맥만 유지할 뿐 이 시장에만 와야 먹을 수 있는 먹거리라든지 이 시장에만 와야 살 수 있는 물건들을 많이 구비 한다면 전통시장의 유지는 물론 마트와도 경쟁이 될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단점이라면 코로나 시대에 매대가 없이 길바닥에 바로 물건들을 늘어놓아야 하는 여건들이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같이 공통적으로 이야기 한것중 하나가 진짜 맛있는 음식이라면 거기가서 꼭 먹겠지만 마트에서도 파는 야채나 생선을 굳이 시장에서 일일히 가격을 물어가며 먼지 묻고 위생상태가 의심되면서까지 사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러한 부분들은 개선되어야 할 거 같다.

*완주는 충분히 보존가치가 있고 발전가능성이 있고 아름다운 곳이 많은 곳이다. 완주 토박이로서 완주가 관광도시로 거듭난다면 기쁠거 같다고 모두 이야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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