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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년. 각자의 삶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회의주제 코로나1년. 각자의 삶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주최자 곽상탄
일시 2021-03-02 18:00:00
장소 전북 완주군 이서면 양동길 26 (갈산리) 별빛공방
회의를 통해
나온 이야기
#코로나#온라인#공동체해체#동영상
한송지: 교육쪽으로 사업을 해왔는데 모든 교육이 취소가 되면서 사업의 방향을 바꿔야했다. 그래서 강의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리고 상품 키트를 제작하게 되었다.
원래 교육이 아니라 상품으로 사업의 내용을 전환하려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덕에 사업의 전환이 무척 빨라졌다.
작년에 영상 제작에 관한 지원 사업이 참 많았는데, 상품 키트를 개발하느라 지원 사업에 응모하지 못했다.
지금은 키트가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 있으니 , 올해에는 영상 제작 지원 사업에 응모해보고 싶다.

이준: 삶이 많이 단조로웠다. 외식을 하지 못하니 결국 홈파티를 많이 열게 되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영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캠틱에서 하는 영상 편집 수업에도 참여를 하게 되었다. 영상에 1도 관심이 없었는데, 영상을 계속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니 영상을 찍고 편집하게 되었다. 코로나덕에 강제로 새로운 취미에 입문하게 되었다.

곽상탄: 사람을 더 이상 편하게 만날 수 없다 보니 새로운 것을 찾게 되었다. 그것이 작년에는 사진이었고, 올해에는 영상이 될 것 같다. 코로나덕에 온라인 컨텐츠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쉬운 것은 기존의 모임과 공동체들이 해체가 된 것이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되었던 많은 것들이
사라져서 약간은 허무함을 느꼈다. 오프라인 모임을 온라인으로 이어가려보는 움직임이 많았으나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 같다.
온라인으로 어떤 컨텐츠를 만들어야 할 지 고민이 된다. 처음 해보는 것이라 약간은 두렵지만 설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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