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자세
회의주제 | 사춘기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자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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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 양가용 | |
일시 | 2020-11-22 17:00:00 | |
장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오도길 64 (대흥리) 카페 | |
회의를 통해 나온 이야기 |
비교금지, 칭찬, 무조건적사랑 | |
요즘 아이들은 신체발달이 빨라져서인지 사춘기도 빨리 오는 것 같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니 벌써부터 짜증도 많이 늘고 감정변화도 심해졌다. 때로는 이유없는 반항을 하기도 해서 부모로서 당황스러운 순간들도 있다. 요즘은 코로나에 대한 불안감까지 같이 겹치다보니 더 힘들기만 한 시기이다. 사춘기 자녀들과 감정이 상하지 않고 웃으며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몇가지 의견을 나눠보았다. 1. 비교는 절대 금물! 2. 엄마의 의견을 제시하기보다는 자녀의 이야기를 들어준다(경청) 3. 대화조차 피하려 할 때는 혼자만의 시간을 인정해준다. 4. 응원해주고 맛있는 거 먹여주고 무조건 칭찬해준다. 사실 엄마로서도 아이들의 삐딱한 태도를 대하면 기분이 좋지 않다. 반항하는 아이에게 화내지 않고 마냥 사랑으로 대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태어난지 10년 남짓 넘은 그 아이들을 품어주고 이해해주는 게 어른의 역할일것이다. 조금 더 성숙한 감정과 태도로 아이들을 감싸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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