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우리동네 문화공유공간 <100만원 실험실>

주민이 직접 만들고 운영한다! 생활권 주변 문화공유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문화 사업 100만원 실험실!

2025년 <100만원 실험실>. 이번 모니터링은 고산 미소시장에 위치한 비빌언덕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비빌언덕 공인중개사무소의 부설 시설인 '노란 컨테이너' 내외부 꾸밈작업이 한창이었는데요.

이곳에서는 이주 청년들의 재능을 청소년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컨테이너 꾸밈 작업을 통해 청년과 청소년이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100만원 실험실은 완주군민이 소유한 공간을 활용해서 생활권 주변의 문화공유공간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진행된 곳은 빵마실방이라는 공간에서 진행된 제과제빵수업입니다.

 소양에 위치한 이 공간에서는 원주민과 이주민이 서로 소통하지 못하는 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같이 제과제빵을 함께하며 빵을 서로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자연스럽게 친밀해지고 

하나의 마을 공동체가 되어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되었으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빵제작소로 공간을 조성하고 싶은 것이 목표입니다.

이처럼 100만원 실험실은 개인 사적공간을 공유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간 실험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인데요.

사업을 통해 자유롭고 다양한 주민주도 공간실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