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북 문화도시 박람회 with 와일드푸드&로컬푸드 축제
관리자 | 2025-10-20 | 조회 3
문화도시로 완·전·익·고 있는 전북
2025 전북 문화도시 박람회
완주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와 함께 2025 전북문화도시박람회가 개최했습니다.
2025년 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2025 전북문화도시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완주·전주·익산·고창 등 전라북도 4개 문화도시가 함께 참여해,
각 도시의 문화 비전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 지역주민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문화도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참여하며 축제장을 채웠습니다.
문화도시 완주 부스에서는 완주군을 퍼즐로 맞춰보는 ‘완주 문화 퍼즐 맞추기’,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풍선 나눔 이벤트, 에어볼 잡기. 그리고 지난 몇 년간 진행된 사업별 사진전이 함께 꾸며졌습니다.
"완주문화도시 부스는 재미와 이야기가 함께 있는 곳"이라는 관람객들의 반응처럼,
완주의 문화가 지역 축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시간이었습니다.
푸른 산자락 아래에서 펼쳐진 전북문화도시박람회는 ‘문화도시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을 건넸습니다.
도시마다 다른 빛깔의 문화가 모여 전북 전체의 풍경을 그려내고,
각자의 삶 속에서 피어나는 문화의 의미를 되새긴 자리였습니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의 길을 이어가며,
지역의 일상 속에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완주의 모습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