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 [wɪʃ]

(동)'...이면 좋겠다'고 생각하다, 원하다, 바라다

(명) 바람, 의도, 소망

오늘 소개해드릴 공동체는 지역의 청년들이 모여 함께 꿈을 찾고 서로의 바람을 이뤄나가자는 뜻에서 출발한 We'C 입니다!

영어단어 Wish 와 동음으로 만들어진 위시는 청년예술가와 활동가가 만나 서로의 바람들을 이야기 해보고, 한사람 한사람의 바람들을 공동체가 힘을 모아 이룰 수 있도록 활동하는 모임활동들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제가 처음 위시 활동에 방문한 날에는

순천에서 활발한 문화활동을 하고 있는 방랑쌀롱의 '장재영'씨의 사례를 듣고 있었답니다.

원하는 일을 위해서 어떤방식으로 접근을 했었는지

그런 접근법들이 어떻게 지역과 잘 맞았는지

그리고 그것들이 지금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들의 사례였답니다.

스스로의 꿈을 찾아보고, 그 꿈을 이뤄주기위해 서로 합심하는 모습으로 활동을 해가려 하는 위시 크루들에겐 정말 필요한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위시를 만났을때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달라진 위시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 활동하는 크루들이 어떤 문화적 활동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 자신이 바라는 활동들은 어떤것들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청년들과 나누는 자리였답니다.

비록 많은 인원이 모이진 않았지만, 위시 희망하고 있는 지역의 문화현장, 그리고 위시크루들이 하고자 하는 문화적활동들에 대해 깊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자리였답니다.

위시의 활동을 보고 있자니, 일본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오노요코의 명언이 떠올랐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된다'

지역의 청년들이 모여 함께 꾼 꿈들을 이뤄주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