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금요일 저녁,

고산 청년거점 공간 림보책방에서 청년공동체 작은곰자리가 진행한  메이드인 OO 사업

'플러스 로컬푸드'  결과 공유회 발표가 열렸습니다!  

플러스 로컬푸드는  청년공동체 작은곰자리가 완주의 5개 면(동상, 경천, 비봉, 운주, 화산)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를 이용하여 그 지역을 알리는 시그니쳐 디저트 상품(쌀 와플, 딸기 초콜릿 등) 개발 한 후

로컬푸드 생산자의 이야기를 담긴 도자기, 일러스트를 제작하여 문화 예술과 지역의 디저트가

함께 만나는 장을 만들었답니다!  

행사 진행 전, 청년공동체 작은 곰자리의 쉐프와 고산 청년 거점 공간 림보 책방 운영자가 미리

결과 공유회 때 맛볼 지역 디저트를 준비하고 있네요~!

완주의 찹쌀과 딸기를 이용해서 만든 디저트, 새콤+쫀뜩 와플!

이어 새콤한 완주 딸기와 견과류로 만든 초콜릿과 쿠키

로컬푸드 단호박으로 만든 노 글루텐비건 빵까지!

결과공유회에 참여 한 청년들이 청년공동체 작은곰자리가 준비한 로컬 디저트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로컬의 재료로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만들 수 있는지, 어디 로컬 푸드를 썼는지, 방법은 뭔지

청년들의 쉴새 없는 질문과 쉐프의 대답 등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림보공간 옆 편에는 로컬푸드 스토리가 담긴 전시회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지역의 청년 예술가 공동체들이 로컬푸드 생산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로컬푸드에 대해 공부하고 또 고민하며 만든 문화 예술 작품, 도자기와 일러스트로 표현해보았어요!

디저트를 입으로만 먹는 것이 아니라 눈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청년공동체 작은곰자리의 시식 및 전시 현장 이후 드디어 <플러스 로컬푸드> 결과 공유회 현장이 이어졌습니다!

<로컬푸드 플러스> 를 기획한 청년공동체 작은곰자리의 곽상탄씨는 결과 공유회 현장에서

로컬푸드 생산자 및 작은 곰자리 청년 공동체 멤버인 쉐프와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문화 예술 작품을 제작한 지역 청년 예술공동체들의 이야기도 함께 들어보았습니다!

로컬푸드 생산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도자기를 빚고, 그 위에 그림을 그린 청년,

완주 지역에 대해 직접 공부하며 한우가 그려진 접시 일러스트를 만든 청년.

청년 예술가 공동체의 제작 후기를 통해 로컬푸드와 예술 문화가 함께하는 완주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역의 로컬푸드를 이용해 지역 경제도 맛도 함께 녹아든 디저트를 만든 작은곰자리 청년공동체 쉐프님의 이야기도

빠질 수 없겠죠~

평소 초콜릿 카페를 운영하며 맛있는 디저트만 생각했던 작은곰자리 청년공동체 쉐프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과

문화예술이 담긴 디저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고산 청년 거점 공간에 찾아온 청년들과 청년공동체 작은 곰자리의 화기애애한 대화 현장이 쭉 진행 되었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디저트 개발 및 판매 공동체 꿈꾼는 작은 곰자리의 큰소망!

결과 공유회에 참여한 청년들과 완주문화도시추진단과 함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