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6일 목요일 저녁 7시,

봉동 쉐어하우스 공유공간에서 오일파스텔로 그림그리기 클래스가 열렸습니다!

이서에서 오일파스텔 그림그리기에 관심이 있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찾아오기도 했구요!

이서에서 퇴근 후, 찾아온 삼례 청년들!

봉동 쉐어하우스에 거주 하고 있는 청년들!

고산에서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문화예술 활동으로 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고산 청소년들과 함께 그림 작업을  하는  클래스 강사 청년 까지!

완주의 각지역에서 그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모두 모여 다같이 오일파스텔로 그림 그리기 클래스에 참여했습니다~!

먼저 오일파스텔로 그림을 바로 그리기에 앞서!

클래스 강사님에게 오일파스텔 도구와 그림 그리는 방법을 들은 후, 다같이 교재를 보며

오일파스텔로 그림 그리는 방법에 대해 큰 목소리로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다같이 학교 미술시간에 온 느낌을 살려서 말이지요~ㅎㅎ  

클래스의 꼬마 참여자, 9살 아영이의 또랑또랑한 목소리도 울려 퍼졌습니다!

다같이 교재를 읽어본 후, 클래스 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봉봉 크레파스> 교재 중에 자신이 마음에 드는 도안을 골라

책을 참고하면서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악을 듣고, 간식을 먹으며 나만의 오일파스텔 그림을 그려보는 소확행의 시간!

사람들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고산에서 온 클래스 강사는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그림을

코치해주었습니다. 사람들은 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그림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는 접해보지 않은 도구라서 익숙하지 않았는데 이번 클래스를 통해 오일파스텔을 다뤄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강사 선생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들으며 그리니까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쉬워졌어요'

'평소에는 핸드폰에 몰입을 했는데 그림에 몰입하면서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나누니까 즐거웠어요'  

모두 다같이 자신들이 그린 그림을 서로에게 보여주며

오일 파스텔로 그린 그림에 대해 소감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는 근무를 하느라 자신의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참여자들!

이 시간 만큼은 온전히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며

강사선생님의 지도에 맞추어 오일파스텔 이라는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살 아영이도 오일파스텔이라는 도구를 처음 사용해보지만

화가 못지 않은 재능을 발휘해주었습니다^0^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는 문화활동 지원

모두의 재능, 모두의 클래스

오일 파스텔을 이용해 그림 그리기 클래스는 카톡방에서 각자 그림을 공유하는

구성원들의 그림 업데이트로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