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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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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eet Up In 완주] 너멍굴영화제 기획워크숍
관리자 | 2020-02-26 | 조회 1652


너멍굴영화제는 2017년부터 완주지역에 귀농귀촌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들고 있는 독립단편영화제입니다.

2019년 제 3회 너멍굴영화제를 위한 기획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완주와 서울의 청년들이 너멍굴영화제를 함께 만들기 위해 모임으로 이번 영화제에서 너멍굴영화제가 추구하는 가치와 컨셉을 정립하고 지역의 문화활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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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에 위치한 완주청년공간 림보책방에서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늑한 책방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노라니 어느새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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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너멍굴영화제에 적합한 슬로건을 채택하기 위해 서로의 의견을 둘러보며 열띤 논의가 한창입니다. 이런 열띤 논의 끝에 제 3회 너멍굴영화제 슬로건의 주제는 여름밤 '낭만'에 대하여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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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정해졌으니 바로 프로그램 기획 회의가 진행되었는데요, 너멍굴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낭만' 포인트('낭만' 하면 떠오르는 것은?)를 나누고 너멍굴영화제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의견을 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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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과 가치 및 슬로건이 설정된 후 적합한 영화도 선정해보고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도 기획해보며 실행할 수 있는 우리만의 문화축제를 구체화시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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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너멍굴영화제를 하면서 남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든 문화행사로서 그 가치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너멍굴을 통해 만들어진 관계(운영자, 너멍꾼, 관객)들이 곧 '너멍굴영화제'라고 결론 지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안녕 나의 여름, 안녕 우리의 여름'이라는 슬로건처럼 언제든지 다시 돌아올 날을 기대하게 하는 너멍꾼들의 모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