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문화도시 [Vol. 4]
1. 개요
ㅇ일시 : 2020년 7월 30일(목) 14시 ~ 16시
ㅇ주제 : 로컬가치의 재발견 – 새로운 시대 새로운 표준, ‘로컬’
ㅇ주요내용 :
- 코로나19의 여파로 전례 없는 위기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지역중심의 커뮤니티 및 상권 활성화와 같은 로컬택트(Localtact)로 생활 패러다임이 전환됨의 의미와 현황
- 로컬크리에이터, 로컬큐레이션, 로컬숍 등 로컬과 관련된 다양한 파생어를 낳은 로컬의 라이프 스타일 생태계로까지 확장에 대한 의미와 필요성
- 로컬자원활용, 비즈니스연계, 지역문화정체성 확립 등 지역자원의 활용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와 관련한 연구, 방향설정, 사업연계 등 지역 문화계 정책 및 사업방향 관련 제언
ㅇ참석
- 황경신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사업운영국장
- 지금종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장
- 우지연 한국문화의집협회 이사
- 전고필 향토사전문책방 이목구심서 대표
- 장재영 문화기획 Bovo문화관광연구소장
- 이용규 미디어공동체완두콩협동조합 대표
- 전별 전스비쥬얼랩 대표
2. 결과
- 비대면과 로컬시장은 성공, 성장 중 <모종린교수 통계자료>
- 로컬시장이 잘 성장하면 비대면과 만나는 지점이 생김
- 로컬성장을 이야기하기 위해서 네트워크, 협업이 필요하며, 주체의 성장-성장에 따른 협업-거버넌스로 구축의 프로세스를 이야기 함
- 사회 통합적 관점과 문화 통합적 관점의 로컬의 의미를 찾아야함
- 생활문화정책이 행정 편의적으로 구조화 되고 있음
- 문화도시는 개인의 삶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함
- 로컬패러다임은 지역이 가지고 있는 ‘안전과 신뢰’ 라는 인식에서부터 출발
- 일상에 대한 상상과 실천, 같이 살기위한 적극적 고민이 어우러지는 정책 필요
- ‘정책화’를 주의해야함, 자칫 잘못되면 주민이 이용되는 현상으로 발전됨
- 지역문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 있었기에 ‘문화도시’은 좋은 정책, 이로 인해 도시와 도시가 서로 응원하는 구도가 됨
- 거버넌스 구조에서 ‘과잉대표성’과 관련한 사례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음, 이와 관련하여 협치의 원리가 되는 민주주의 작동방식을 활용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