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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 4회 월간 문화도시 - 완주군 청년귀촌 현황과 정착을 위한 길 찾기
관리자 | 2021-08-07 | 조회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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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일시 : 2021.08.06.(), 14:00~17:00

진행장소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참석인원 : (20)

김주영(완주공동체미디어센터)

황재근(완주소셜굿즈센터)

서유진(완주군청)

장효진(완주군청)

이소정(완주군청)

이은경, 오민정, 전성호, 김대현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양유진(완주군청년)

윤지은(림보책방)

홍미진(림보책방)

최형욱(전북청년정책포럼단)

조아란(완주소셜굿즈센터)

이혜림(완주청년마을)

이지향(완주청년마을)

강규리(완주군청년)

이자영(완주군청년)

김태수(완주군청)

이승희(완주군청년)

주제: 완주군 청년귀촌 현황과 정착을 위한 길 찾기

진행내용

1.주제안내 및 논점공유

-공동체문화도시와 청년정착

- 통계청 ‘2020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완주군이 전북 도내 시군 가운데 귀농 귀촌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며 그 중 특히 30대 이하 청년층 비중이 43%에 달함.

- 대표 없는 회의를 통해 완주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청년정책이 무엇이 있을까?’ 등 많은 주민들이 청년정책과 귀촌에 관련한 내용으로 논의, 청년정책 및 청년 귀촌과 관련하여 완주군, 문화도시 완주의 방향성 및 필요성 진단

2.발제

-완주군의 정년정책으로 JUMP-UP사업이 있으며 Job(청년인턴, 청년창업공동체 등), Union(청년완주살이, 청년쉐어하우스 등), Main(청년정책이장단, 청년참여할당제 등), Pride(청년거점공간, 청년문화횔동가 등), Upgrade(청년내일센터, 청년희망대출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완주의 JUMP-UP프로젝트는 로컬청년정책의 첫 사례이며 청년과 지역 사이의 간극을 메꾸고 연결할 수 있었음.

-정착하는 청년만큼이나 떠나는 청년도 늘어나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게 지역에서 사라지는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야 함.

-다양한 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은 커뮤니티보다는 일자리가 실질적인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업이 거점 공간이나 동아리 사업 등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는 사업이다 보니 참여자가 한정되고 계속 참여자가 늘어나지 않는 문제에 봉착함.

-청년들이 정책에 CA를 받는 사람들이 아니라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는 청년 자치가 제도화 되는 단계가 필요함.

-완주군에서 지역에 정착 중인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과 많은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홍보가 필요함.

3.논의내용

- 기관들의 사업 대상화가 되는 자리를 원하지 않음. 청년이 주체가 되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함

- 이런 모임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이 필요함.- 부모세대도 혜택을 받으면서 그 혜택을 자녀에게 이야기 해줄 수 있도록 유도하면 좋을 것 같음.

- 일자리, 사업비 지원, 즐길 공간이 생각보다 충분하지만 모르고 있음.

- 떠나는 청년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지금 살고 있는 청년들이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함.

- 행정에 청년들이 원하는 내용을 전달해 주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