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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화도시 [Vol. 6] - 로컬자원 활용 '로컬가치의 재발견'
관리자 | 2020-10-09 | 조회 828

월간 문화도시 [Vol. 6] - 로컬자원 활용 '로컬가치의 재발견'



□ 개요 

ㅇ 일시 : 2020년 9월 25일(금) 10시~12시

ㅇ 장소 : 온라인 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 활용

ㅇ 주요내용

  - [지역의제 공유] 로컬자원 관련 지역의제 및 고민점 공유

  - [상상멘토링] 로컬자원활용, 비즈니스연계, 지역문화정체성 확립 등 의제와 관련한 해결방안, 실행방안, 필요사항(정책, 사업 등) 멘토링

  - [로컬자원 활용사례] 로컬크리에이터, 로컬큐레이션, 로컬숍 등 지역의제 관련사례 안내

ㅇ 지역의제

  1) 만경강 밤샘 지키미 '동이' 문화공동체

   - 지원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마을사업이 지원사업 종료 후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음

   - 기존 지원사업들은 사업이 설계된 후 마을에 지원하는 방식이나, 마을이 준비가 안된 상황에서는 마을 내 갈등만 야기하게 되는 상황을 만듦

   - 마을주민의 고령화로 인해 현장에 맞지 않는 방식을 고수

  2) 문화공동체 '비상-꾸미다꿈이다'   

   -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사업으로 창업하고자 하고자 함

   - 기성상품과 품질적 차별성 및 단가경쟁에서 밀리는 어려움

   - 지역상품이 지역에서 외면받고 있는듯한 느낌

ㅇ 초청패널 (안)

  - (진     행) 전성호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화사업지원팀장

  - (지역의제) 박영환 만경강 동이 활동가

  - (지역의제) 황미선 문화공동체 비상 강사

  - (상상멘토) 최정한 부평문화도시 총괄기획자

  - (상상멘토) 양재혁 컬처커뮤니티 동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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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 미래에 어떤 것을 가질 수 있는지 비젼제시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내부의 목소리를 하나로 만드는 작업이 중요함

  - 사람이 올 수 있는 방식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필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면 재미난 꺼리를 찾게 됨

  - 이를 위해서 지역특성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등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을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함

  - 개인이 할 수 없는 부분은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줘야함

  - 코로나19로 인해 투어 프로그램 자체가 마이크로투어 형태로 변경되고 있음

  - 지역 내 농업, 곤충 체험장 활동을 단순 체험활동으로 진행하는 것보다 삶을 공유하는 마이크로투어 형식으로 프로그래밍하는것이 중요

  - 일본 다베루통신과 같은 경우 생산자+소비자의 연결이 매거진형태로 진행되며, 생산자의 정보를 공유+부록으로 농산물을 전달

  - 코로나 이후 가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 및 멘토링이 필요

  - 협동조합은 분명한 목포와 목적의식, 수익모델이 없으면 어려워 질것이다.

  -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공통분모를 찾아 활동전개가 필요하며 이는 협동조합도 좋지만 공동체, 동아리와 같은 다른 형태로도 가능하다.

  - 조직을 먼저 만들기보다 활동을 하며 리스크를 찾아보고 진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 이렇게 주민조직들이 리스크를 찾아가는 활동을 중간지원조직에서 지원해야하는 부분이다.

  - 기존의 지원방식에 대한 변화가 있어야 하며, 이 중 멘토링지원과 관련한 변화가 가장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기관에서 지원하는 멘토링의 경우 공동체들을 개몽시키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 멘토링은 인문학적 접근이 아닌 기술적인 연결이 필요하며 주민조직이 못하고 있는 부분을 할 수 있도록 테크닉적 멘토링이 필요하다.

  - 멘토링은 지역과 최대한 가까운 사람들로 멘토링이 추진되어야 더욱 효과적이다.

  - 지원사업의 경우 불필요한 정산구조의 변화가 필요하다. 무조건 무정산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통해 최소한의 책무, 필요, 관리 등의 프로세스가 설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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