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문화도시 [Vol. 5]
1. 개요
ㅇ 일시 : 2020년 9월 23일(수) 14시~16시
ㅇ 장소 : 온라인 (ZOOM 활용)
ㅇ 주요내용
- [지역의제 공유] 엄마로써 문화 활동의 어려움, 경력단절의 고민 공유
- [상상멘토링] 자원활용, 비즈니스연계, 지역문화정체성 확립 등 의제와 관련한 해결방안, 실행방안, 필요사항(정책, 사업 등) 멘토링
- [지역사례공유] 지역의제 관련 적용 가능한 활동 사례
ㅇ 지역의제
- 엄마활동과 관련하여 경력산정 관련
- 지역 내 돌봄 및 문화활동과 관련한 공간관련
- 성조숙증, 미디어 노출과 관련한 고민
ㅇ참석
- (진 행) 오민정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화자치지원팀장
- (상상멘토) 홍교훈 완주문화재단 정책기획 팀장
- (상상멘토) 조원영 문화기획자
- (의제공유) 김지영 엄마의 방학
- (의제공유) 양희원 완주문화누리
- (의제공유) 문여정 완주문화누리
- (의제공유) 김영희 지역주민
2. 결과
- 문화예술강사들의 경우 경력산정이 어려운부분이 있으나, 각 재단 별 산정방법에 대한 방식들이 있기때문에 엄마들의 경력산정과 관련하여 목소리를 정리하여 제안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함
- 돌봄문화와 관련하여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해주고 있음. 이와 관련하여 고산에 있는 청년공간이 지역 내 모든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음. 청년공간이 돌봄공간으로, 혹은 돌봄공간이 청년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이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자녀들 성조숙증과 관련하여 성 조숙증 문화다양성과 관련하여 학부모가 주체로 마을학교활동, 마을학교 사업으로 진행,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문제들을 지역에서 연대해서 함께 진행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
- 또한, 아이들 미디어 노출과 관련한 고민은 사회적 이슈로 많이 등장하고 있음. 이와 관련하여 지역에 있는 미디어센터에서 각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 완주에는 완주미디어센터에서 이와 관련된 사항들을 대응하기 위한 활동이 전개 되고 있음
- 완주군 인구정책의 내용 중 유출방지사업 영역 중 청소년유출방지, 다자녀, 보육환경개선이라는 과제에 대한 안내, 인구정책은 대한민국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성격의 정책이며, 현장에 얼마만큼 반영이 되었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 이와 관련하여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필요함
- 지역 내 공유공간이 없는 경우 주민들이 삼삼오오 출자하여 공간을 만들어가는 협동조합 형태의 공간도 고려해 볼 수 있음. 이와 관련하여 참여한 협동조합원들은 강력한 맴버십을 가지고 공간을 아끼고 운영해 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됨
- 또한 성인이 되어 갈 수록 문화적 공간이라는 것을 장소에 한정지어가는 경향이 있음. 어릴적 뛰어놀던 아지트는 장소에 국한되지 않았던걸 생각하면, 장소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게 되면 문화적 공간은 어디든 될 수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