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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마을풍경

함께 만드는 마을풍경

[1회차] 새원마을 역사거리 및 골목길조성 주민디자인기획단
관리자 | 2021-11-30 | 조회 625

■ 운영일시 : 2021.05.20.(목), 17:00~19:00

■ 운영장소 : 상관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완주군 신리로 49)

■ 참 석 자 : 김현호, 안산호, 박태석, 이기몽, 김병윤, 황상호, 박귀원, 라갑생(주민디자인기획단 8인), 은병수(특강강사), 최윤현(상관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오민정, 오다윤(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양귀영, 김준우, 연구원 1인 (놀지) / 15인

■ 주    제 : 주민디자인기획단 활동에 영감을 줄 수 있는 특강 및 주민의견 수렴

■ 주요내용

 ① 특강 「창의적인 생각, 창의적인 장소, 창의적인 활동」_은병수

 ② 주민의견 수렴


1. 아이디어 도출의 원칙

 - 초기 아이디어 도출은 예산에 얽매이지 말자 (아이디어 도출 후 현실화로 좁혀가기)

 - 사례를 최대한 많이 보고, 다양하게 생각해보자

 - 한 사람의 황당한 의견이 변화를 이끌 수 있다. 가감 없이, 자신 있게 아이디어를 말하기!

 - 최대한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토론하기

 - 골목길 하나로만 좁혀서 생각하지 말기, 같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것까지 생각의 범위를 확장하기

 - 쉽게 생각하기. 특색있는 가로등 하나로도 공간이 달라보이게 할 수 있다

 

2. 골목길 조성을 위한 사례 공유(유럽, 아시아, 한국의 사례)

 - 대나무로 만든 전시관 : 대나무 구조는 밋밋. 활용방법 고민. 미디어 파사드 적용 → 생각과 장소에 따라 활동이 달라짐

 - 일본 소도시의 창고 : 기존의 낡은 건물 활용, 

 - 프랑스의 철길 및 공방거리 : 우범지역이었던 곳을 작가들을 모집, 아치를 살린 상점으로 개조. 관광지로 거듭남

 - 낭트의 디젤 코끼리 : 사양산업이 된 자동차산업을 활용하여 탈 수 있는 ‘코끼리’ 제작, 아이들을 위한 관광지로 거듭남

 - 안내센터와 카페로 기능하는 작가의 작품 : 환경작품의 트렌드도 손대지 말라가 아니라 실제 들어가서 쓸 수 있게끔 함

 - 공터의 줄자 조형물, 자투리 땅의 상점 : 자투리공간 하나로도 트레이드 마크를 만들 수 있다

 - 서울의 공구거리 : 실제 생산하는 공구로 간판 제작. 직관적이고 특색있는 가게가 되고, 명물거리가 됨

 - 자투리 땅의 화단 : 자투리 땅의 화단의 장식을 포크와 접시형태, 대나무로 엮은 설명문이 재미있음

 - 보르도의 맨발로 노는 물 광장 : 물이라는 소재 하나만으로도 특색있는 공원과 광장으로 만들 수 있음

 - 중국 이장마을의 연극 : 낮에는 농사, 밤에는 시민들이 연습해서 올리는 연극. 장예모 연출, 세계적 명물이 됨

 - 방콕의 물에 잠기는 탑 : 밀물이 되면 잠기고 썰물에 보이는 탑. 스토리텔링과 풍경이 뛰어남, SNS로 유명해짐

 - 필리핀 마닐라 옆 위성도시의 공정무역 가게 : 공정무역의 가치 자체가 콘텐츠가 될 수 있음

 - 호이안의 재래식 이발소 : 옛 건물을 부수지 않고 어울리게 활용하는 것도 자산이 될 수 있음

 - 말레이시아 정보통신부 건물 : 창문 색깔만 바뀌어도 거리를 살리는 콘텐츠가 될 수 있음. 적은 돈으로 큰 효과

 - 유럽과 아시아 거리의 깃발 : 건축물이나 간판 뿐 아니라 색상, 깃발을 활용할 수 도 있음

 - 유럽 도시의 가로수 화단 : 집 앞 화단을 주민들에게 지정, 멋있는 화단을 선발하는 것도 주민참여의 방법

 - 꽃이 사람보다 위에 있는 가로조경 : 화분 위치를 바꿔 꽃을 사람보다 위에 보이게 하는 것. 낯설게 하기로 분위기 전환

 - 민스터의 예술제 유도사인 : 고정된 설치가 아니라 바닥에 수성페인트 활용, 유동적이고 가변적인 콘텐츠 가능

 - 친환경 놀이터 : 인위적인 기구가 아니라 자연물을 가져다 놓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놀이터가 될 수 있음

 - 성당 앞 조각 :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사진포인트를 만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음

 - 동남아시아 지역의 옛날 창고 : 내부 설비와 색만 바꾸기. 꼭 부수어야 하는지 생각해보기


3. 사례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점

 - 정부정책의 한계 : 콘텐츠를 통한 관광활성화가 첫 번째가 아니라 사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우선되어야 함

                   관광객 증가는 부가적으로 오는 소득이 되어야 함

 - 각 지역의 특색을 찾아 상징화하되, 사용하는 사람들과 주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어야 함

 - 장소나 건물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루어질 활동과 활용방안을 생각해보면 생각의 폭이 넓어짐


4. 주민의견

 - 보았던 사례만큼 스토리텔링과 콘텐츠화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해보면 좋겠다


5. 특강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탐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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