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문화치유 숙의단 1차 모임
□ 일시 : 2023. 07. 07.(금) 19:00~21:00
□ 장소 : 고산 림보책방
□ 주제 : 문화로 행복한 도시가 된다는 것!! (치유문화가 활성화된 도시)
□ 참석 : 구은희, 김종례, 박미란, 박정은, 배경화, 이정현, 이종민, 조윤성, 조윤주, 최미경, 문윤걸 교수, 김유진 연구원, 오다윤 담당
⚪ 지역소멸.. 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요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 이 지역에 오고 싶어야 돼요. 또 이 지역과 관계 맺는 것이 즐거워야 돼요. 또는 이 지역을 우호적으로 봐야 돼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우호적으로 나를 그렇게 바라보게 하려면 내가 그 사람들한테 먼저 미소를 지어야. 내가 떽떽하고 있으면 이 사람이 나를 우호적으로 보겠어요? 미소를 지어줘야 상대방이 나한테 미소를 지어주겠지. 역시 문화로 밖에 해결이 안 돼요. 답은 문화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지역이 문화적으로 매력적인 도시가 되어야 해요.
⚪ 문화로 생긴 문제는 문화로 밖에 해결 안돼요. 그래서 오늘날 문화는 엄청나게 중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이제 단순히 놀고 뭐 이런 차원의 것이 아니에요. 시간 때우기 이런 차원의 것이 넘어섰죠. 어떻게 보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어쩌면 우리가 내놓을 수 있는 현재 수준에서 내놓올 수 있는 최고의 해답지
⚪ 행복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은 결국. 근데 이 모든 것들이 다 어디서 와요? 인간관계라든지 이런 곳에서 오죠.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가 그 문화적인 것이 다 거기서 온 거야. 그러니까 문화가 우리 행복에서 행복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결국 문화치유라는 거 이거 만들면 되는 거예요.
⚪ 완주가 추구해야 될, 기본적으로 완주가 추구해야 될 문화정책의 목표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요. 문화치유의 핵심은 완주가 치유문화가 가득한 도시가 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치유문화의 핵심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자. 우리는 문화치유를 할 거냐? 치유문화를 건설할 거야? 치유문화로 가득한 도시를 만들 거야. 문화치유는 프로그램이고요. 치유문화는 완주의 문화적 정신이에요. 완주 사람들의 일반적인 삶이고, 일반적인 삶의 행위고, 행동이고.
⚪ 다만, 무엇을 대상으로 할 거냐 그 고민은 이제, 여러분들이 찾아주세요. 숙의단에서 무엇을 대상으로 할 거냐? 또는 이렇게 하면 우리가 뜻하는 대로 될 거야. 라고 했을 때 다른 분들이 아 그거 좀 약한데? 그거 좀 약해. 거기 이렇게 하면, 어때? 이렇게 이런 거 같이 의논하시는 것. 이게 숙의단이에요.
⚪ 전문가들이 보고 이건 선생님들이 그렇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효과가 안 났어. 그러면 선생님이 생각하는 그 효과가 나기 위해서 여기를 이렇게 바꾸고, 이렇게 바꾸고, 이렇게 바꾸고, 이렇게 해보려고 하는 거, 이제 숙의단의 역할.
⚪ 우리가 지역의 문화를 가지고 문화적 치유 프로그램, 치유문화가 가득한 곳을 만들려면 우리가 먼저, 우리 문화가 완주의 문화가 얼마나 대단한 건지? 또 이런 문화를 만들어낸 완주의 사람들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들인지? 이것에 대한 신뢰. 그 믿음을 가지고.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다시 여기 가득가득가득하게 만들 건지. 우리의 프로그램들이 그렇게 사용된다면 100% 치유문화 프로그램이고 문화치유 프로그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