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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소개

[완주문화치유학교] 어슬렁어슬렁 - 완주 속에서 어슬렁 취미찾기
관리자 | 2021-11-30 | 조회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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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명 : 어슬렁어슬렁

사 업 명 : 완주 속에서 어슬렁 취미찾기

활동기간 : 2021. 10.~11.

활동장소 : 봉동읍, 고산읍

활동내용 : 완주의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취미생활을 만들고 참여자들이 완주의 자연을 만나 치유 활동을 통해 완주에 더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 104일부터 11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수업을 진행하였음.(8)

- 강의 내용을 포스터로 제작, 카카오톡 단톡방과 완주미디어센터 등에 포스터를 올려두고 참여자를 모집했음. 완주에 이주한지 오래되지 않은 청년들과 가족들이 주로 참여했고, 8명의 사람들과 함께 하였음.

 

세부 운영 내용

 -1주차: 강의를 수강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 서로 인사하는 자리를 가짐. 앞으로의 수업내용에 대한 공유를 하고, 5주차에 진행할 라탄에 대해 미리 배우며 티코스터 만들기를 체험함.

 -2주차: 풀 수업을 진행. 완주의 만경강에 모여 만경강에 자라는 풀에 대해 배움. 닭의장풀, 개망초, 쇠별꽃 등의 풀을 찾고 채취하면서 풀에 대해 알아갔음. 채취한 풀들로 풀만두 요리를 함. 풀을 손질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요리가 완성되기까지 과정을 함께 배웠음.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도 완주에서 생산되는 것들로 구매해서 요리함.

 -3주차: 2주차에서 배운 풀들을 채취해서 풀페스토를 만듦. 각자 채취해 온 풀들을 보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들을 배우며 풀에 대해 다시 공부함. 풀페스토를 만든 후, 각자 가져온 빵과 함께 서로 알고 있는 풀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며 차 마시는 시간을 가짐.

 -4주차: 짚풀공예. 참가자 한 분이 완주에서 짚풀을 구해다 주셔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음. 새끼꼬기를 배우고, 짚풀로 복조리를 만들었음. 개인적으로 더 만들어보고 싶어하는 참가자분께는 남은 짚풀을 드림.

 -5주차, 6주차: 라탄 수업. 1주차에서 배웠던 라탄수업을 기반으로 물건들을 담을 수 있는 작은 가방과 네모바구니를 만들었음. 수강생 중에 채반을 만들고 싶어하시는 분도 계셔서 각각 조금은 다른 모양의 공예품을 만드는 시간을 추가로 가짐.

 -7주차, 8주차: 풀연고를 만들었음. 강사님이 직접 밭에 씨를 뿌리고 키우신 풀들을 채취해, 함께 질경이 연고를 만듦. 연고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밀랍도 완주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구매해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