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체명 : 삼례공동체미디어

○ 사 업 명 : 삼례 마을길 걷기

○ 활동기간 : 2021.10.11.~11.08.

○ 활동장소 : 삼례읍

○ 활동내용 : 삼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마을길 5개 코스를 따라 해설이 있는 답사를 한다.

- 매 코스에 5~15명의 주민이 참가하여 답사를 했음.

<총 5개 코스>

강 따라 마을 걷기 (10월 11일)

: 만경강이 삼례에 이르면 소양천, 전주천을 만나 넓어집니다. 삼례는 만경강이 가빴던 숨을 고르고 느긋하게 흘러가는 곳입니다.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걸어봐요.

신천습지 둘레길 – 하리교- 회표대교 – 하리교

후정리 마을 걷기 (10월 18일)

: 후정리는 마을 뒷산에 정자나무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호남평야의 일부인 삼례평야가 있으며, 1914년 삼례 기차역이 생기면서 후정리는 쌀의 집결지가 되었습니다. 쌀 수탈의 역사가 오롯이 담긴 후정리를 걸어보세요.

삼례문화예술촌 – 독주항 – 상생숲 – 비비정 – 호산서원

하리 마을 걷기 (10월 25일)

: 하리는 원래 전주 회포면에 속했습니다. 회포면의 아래쪽에 있다 해서 ‘하리’입니다. 하리는 들판이 넓어서 논농사도 많이 짓지만 역시나 딸기가 아주 유명하지요. 빛깔 좋은 딸기 향내 맡으며 마을 이야기를 찾아 걸어갑니다.

용전마을 노거수 – 효열비와 노거수 – 뒷내 – 괴정 – 유리 – 하리교회

테마가 있는 마을 걷기 1 - 이순신 백의종군길 (11월 1일)

: 삼례는 조선시대에 찰방역이 설치된 교통의 중심지였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을 할 때 삼례를 지나 전주로 갔습니다. ‘역참로’라고 이름 지어진 그 옛길을 걸어갑니다.

삼례문화예술촌 – 우석대학교 – 제일교회 – 똥골목 – 구 삼례시장길 – 동부교회 – 벌샘

테마가 있는 마을 걷기 2 - 동학농민혁명의 길 (11월 8일)

: 삼례는 수탈의 역사만큼이나 저항의 역사가 살아 있는 곳이지요. 대명아파트 앞 조선시대 검문소였던 ‘찰방다리’에서 출발해 신금리 삼례봉기역사광장을 걸어갑니다.

찰방다리 – 삼례봉기역사광장 – 삼례역참선정비